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만들기 사업선정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곡성읍 시가지 관광객 유인을 위해 시행 중인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이 2016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 문화 콘텐츠 구축에 대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이 선정돼 국비 3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은 벼룩시장 형태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근처 하천둑방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주민들 뿐만 아니라 인근 광주·전주·남원·구례 등 각지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여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의 문화 콘텐츠 및 주변환경 사업 등을 통해 뚝방마켓의 발전과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며, 섬진강기차마을로 집중화된 관광자원을 다원화하기 위해 시도된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을 매개로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곡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6기 곡성군은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은 물론 지난 6월 ‘제1회 토닥토닥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곡성군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견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펼치고 있다.
- 지역활성화과 지역마케팅팀장 변 영 061-360-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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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나눔봉사회 `사랑의 집수리`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나눔회(회장 박종인)는 지난 1일 입면 매산마을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완료하였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100여명의 나눔회는 노숙인이 마을회관에서 기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나눔회는 근무가 끝나는 오후 시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무너져 가고 있는 노후주택에 주방과 욕실, 보일러와 전기시설을 설치하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1,000만원의 사업비로 노숙생활에 지친 미등록 정신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1995년부터 시작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나눔회의 `사랑의 집수리`는 곡성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의 매년 1가정을 선정해 어려운 이웃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박종인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정겨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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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틈새 소득과수 육성을 위한 체리 재배기술 교육 추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달 30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체리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틈새 소득과수 육성을 위한 체리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늘어나는 체리 수요량에 비해 국내 체리 공급량이 적어 외국산 체리가 소비자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어 틈새 소득과수로 체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리 재배적지 선정·체리 대목 및 품종선택·초기 수형관리 등의 내용으로 과수특작팀 윤현석 지도사가 진행하였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맛과 기능성이 뛰어난 체리 소비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군 틈새 소득과수로 육성해 고품질 체리를 생산한다면 수입체리에 맞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민선6기 곡성군은 체리, 플럼코트 등 소과류를 틈새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식재 지원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고품질 생산체계를 갖추어 새로운 소득과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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