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성" 부모교육 실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6월 2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부모 역할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교과서적이고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실제로 자녀가 사용하는 언어로 부모의 과거 경험과 접목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슈가 되는 여러 사건들에 대해 왜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현재 그 또래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실제로 성 관련 사건이 벌어졌을 때 부모들의 현명한 조치로 가해자나 피해자가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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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 8월 31일까지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추진!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소방․경찰․국립공원관리공단․민간단체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섬진강변 유곡․외곡유원지 그리고 문수, 피아골 계곡 등 11곳을 안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인명구조함과 구조장비, 재난음성통보 방송시스템 등의 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6개소의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마쳤다.
아울러, 7월 1일까지 안전사고 발생우려지역에 사고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고안내 표시판도 교체하는 등 안전시설도 확충한다.
특히, 물놀이 관리지역에는 16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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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식품가공기능사 8명 합격
- 농촌의 식문화 개선 역할하고 싶어
구례군은 지난 6월 30일 식품가공기능사 최종시험에 8명이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18일까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반을 9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이론교육(식품 화학, 식품 위생학)과 실습교육(식품 가공, 기계 조작법) 등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한 합격생은 “교육 때 받았던 우유 신선도 검사, 사과 젤리, 캔 스트리밍 등의 가공제조 실습교육이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농산물을 가공하여 소득화하고, 농촌의 식문화를 개선하는데 식품가공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식품가공연구회를 조직하여 학습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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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나물 명가 5개소 지정
- 나물자원이용 6차산업화 추진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연권)는 지난 6월 27일 지역자원 활용 6차 산업화 추진을 위해 지리산나물명가 5개소를 지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하였다.
지리산나물명가는 「2015년 지리산나물명가 육성사업」 신청자 11 농가 중 생산·가공·체험·판매 등 소득화 기반을 갖추고 명가의 기본지식과 나물 음식 솜씨 보유자가 있는 5개 사업장을 지정하였다.
대상이 된 사업장으로는 제1호 지리산휴가영농조합법인(윤춘수, 김명희), 제2호 지리산자연밥상영농조합법인(고영문 외), 제3호 산아래첫집(한선임), 제4호 당치민박(박재숙), 제5호 참새미골체험식당(허성자)이다.
군은 이번에 지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쑥부쟁이, 엄나무 등 풍부한 지리산의 힐링 자원인 나물을 이용하여 소득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연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리산나물명가는 구례군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추진의 발판”이라며 “명가 대표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름에 걸맞은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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