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농한기 이용 계약 재배한 가공용 감자 수확 한창 - 알알이 영근 가공용 감자 오리온제과 납품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월 오리온제과와 계약재배로 식재한 가공용 감자 수확이 한창이라고 전했다.
입면농협과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가공용 감자 재배는 벼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탈피해 벼 대체작목을 확대하고 농한기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행정과 농협, 오리온제과에서 종자․퇴비 등 자재비용과 기술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식재한 면적은 25농가 15ha로 3월 잦은 비로 초기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입면농협 성한식 과장의 기술지도와 농가의 구슬땀이 더해져 풍성한 수확을 일구었다. 수확한 감자는 농협에서 수집하여 오리온제과로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3억여 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민선6기 곡성군은 ‘다 함께 잘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농정비전으로 제시하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
곡성군, 2016년 제1기분 자동차세 11억 8백만 원 부과 6월 30일까지 납기 내 납부 당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6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10,803건에 11억8백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8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금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한 10,558건에 10억9천3백만 원보다 245건에 1천5백만 원 늘어난 규모로 지난 1월과 3월 연납 신청하여 미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2016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하여 납부하거나 고지서로 전국 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에서는 납세자의 가산금 부담을 줄이고, 납기 내 자동차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11개 읍·면에 납부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3일전 납부안내 문자발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인 6월 30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자동차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