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메르스 예방 지원대책 본부 가동
순천시는 메르스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중인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원 대책을 확대 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메르스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 위생 홍보를 비롯 순천시와 순천만정원등 다중 이용 장소 8곳에 손소독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고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경로당 ,노인시설등에 983개소에 손 소독제를 배부하여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의심환자 발생시 즉시 환자를 격리시키고 감염병 거점 병원 환자와 진료한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으며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메르스에대한 조기 안정을 위해 오늘(9일) 오후 2시 안전총괄과를 총괄 지원반으로 17개 지원반을 구성하여 지원대책을 협의, 메르스 상황 종료시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근거 없는 소문에 불안해하지 말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자제해 줄 것과 기침등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 했다.
[지리산고향뉴스/이동신 기자]
1411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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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 !
- 작가․컨설턴트 김병완과 함께하는「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난 남자」
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저자가 함께하는 시민 인문학 강좌(부제 :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로 오는 18일「초의식 독서법」의 김병완 작가를 초청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난 남자“ 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한다.
김병완 작가는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생활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책만 읽었다. 그는 어느 날 깨달은 글쓰기의 즐거움 덕분에 3년 만에 만 권 독서, 2년 만에 저서 50권 출간을 기록하며 ‘신들린 작가’로 불리게 됐다.
저서로는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이건희 27 법칙」,「책수련」,「선비들의 평생 공부법」,「기적의 인문학 독서법」,「48분 기적의 독서법」등이 있다.
이중, 국내 베스트셀러는 물론,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2~2014년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등에 선정된 도서들이 다수 배출됐다.
한편 시민인문학 강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3회(5,000원) 또는 1회(2,000원)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이번 인문학강좌에 미리 읽을 책은「초의식 독서법」(아템포)으로 도서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좋은 책 할인권으로 지정된 서점에서 30% 할인 구입 할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조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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