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 24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순천시는 24일 오전 10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이 주관하여 조충훈 시장을 비롯 장애인, 가족, 후원자 등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한마당 행사로 열렸다.
제1부 기념식은 밸리댄스,다문화센터의 태국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되며, 제2부 행사는 윷놀이, 젓가락 뽑기, 줄다리기 등 모든 장애인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운동회와 장기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상호간 소통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하나된 순천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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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 개최 - 걷는 즐거움과 순천만정원의 꽃내음을 느껴보세요 -
순천시는 대한민국 국가정원 제1호로 지정되는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봉화산 둘레길의 수려한 경관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생태관광도시로써 순천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오는 25일 순천만정원 잔디마당에서 제5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추진되는 이번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는 한국체육진흥회 전남지부가 주관하며, 첫째날에는 순천만정원 및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코스(5㎞, 15㎞, 25㎞), 둘째날에는 봉화산둘레길 코스(5㎞, 10㎞, 25㎞)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풍물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사감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걷기대회가 개최되는 기간에 아오모리현 관광 홍보 및 체험부스, 걷기 강습 및 걷기 홍보관, 스포츠마사지 체험부스, 건강 관련 부스, 노르딕워킹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첫째 날 걷기 행사 후 저녁에는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참여자와 전국 걷기대회 임원들과 함께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국제친선의 밤이 열릴 예정이다.
걷기대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순천만정원 동문매표소 앞 접수처에서 신청 가능하며, 완주한 자에 대해서는 완보증, 완보 배지 등이 주어지고, 걷기에 참여하여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일본 아오모리시를 비롯 참가국 장기 자랑등으로 세계 걷기동호인들과 친선과 교류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체육진흥회 전남지부(061-742-0759), 순천시 관광진흥과(061-749-58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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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선암요양병원 행복한 사랑의 쌀 기증 - 소외받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
상사면에 위치한 선암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8일 개원식에 축하 화환대신 받은 백미56포(560kg)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상사면에 기증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 받은 상사면(면장 문운기) “기증해 주신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보내 주신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행복을 나눠 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사면은 기증받은 쌀을 지난 23일까지 저소득 가정 56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선암 요양병원 관계자는 “최상의 고객만족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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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사감운동과 교통질서 지키기」함께 합니다. - 4.23 월전중학교
황전면(면장 강공배)은 지난 23일 월전중학교에서 황전면 단체 대표들과 시민중심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 악수하는 사감운동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전중학교장, 황전면장, 이반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월전중학교에서 펼쳐진 사감운동은 그동안 사랑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과 어른들의 모습 속에서 지속적인 실천의 필요성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강공배 황전면장은 “이웃과 소통이 어려운 요즘 사감운동을 통해 진심을 담아 서로 안아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분기별로 관공서와 시장을 돌면서 사감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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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면 오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본격 추진 - 시민들 재산권 보호 위해 연차사업으로 확대 추진 예정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경계와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주암면 오산마을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여년간 사용한 종이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공부상 위치, 경계,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연차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주암면 오산지구는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 후 토지소유자 2/3 이상이 동의하여 착수하게 되었으며, 금년말까지 국비 123백만을 들여 총 718필지에 대한 재조사측량과 경계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인공위성을 활용한 최첨단 GPS 측량을 실시하므로 사업이 완료되면 일제 강점기 동경원점 기반의 기존 지적도와는 달리 세계측지계 방식으로 등록되어 분쟁 해소와 함께 다양한 활용도 가능해진다.
한편 앞서 실시한 2013년 사업지구 해룡면 월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도 지적도상의 불부합 문제를 말끔히 해소함은 물론, 2014년 사업지구 승주읍 중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들이 자신의 경계를 정확하게 알게 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실제 경계가 맞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서면 구만지구 등에 대하여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주민들과 소통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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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주민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붐 조성 - 오는 5월 6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 -
순천시가 도시재생 선도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지난 4월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기반을 다져나가고자 개최되는 것이다.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시재생 선도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주민 공동체 활동, 소규모 환경개선, 테마거리 아이디어제안, 원도심 경제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신청은 일반공모의 경우 선도지역 내 거주민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 기획공모는 순천시 소재 비영리단체 등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5월 6일까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95, 1층)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는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통해 컨설팅을 거친후 사업계획서 보완 및 심사를 거쳐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지원금은 사업당 일반공모 최대 200만원, 기획공모 최대 300~500만원이며, 자부담은 사업비의 10%이상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제안사업 공모을 통해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재생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추가 공모사업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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