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바람스친 벚꽃으로 봄날 맞아.
- 제4회 삼산동 용당 뚝방길 벚꽃 축제 개최 -
해마다 봄이 되면 꽃들의 향연으로 가슴 설레는 희망을 품는다.
정원의 도시 순천에 동천이 연분홍 꽃구름으로 터널을 이루면 누군가는 20대를 추억하고, 누군가는 20대를 채우며, 또 다른 누군가는 20대의 꿈을 그린다.
순천의 동천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정화시키며,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공간으로 그렇게 정원 도시를 만들었다.
이런 동천 뚝방길에서 순천시는 “정원의 도시, 벚꽃으로 수놓다”라는 주제로 삼산동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소영섭) 주관으로 오는 3. 28(토) 제4회 삼산동 용당 뚝방길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삼산동 용당 뚝방길 벚꽃 축제는 용당교에서 동부웨딩홀 앞 세월교까지 540m 구간에 25~30년 된 벚나무 77주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정원의 도시를 화려한 절정으로 수놓을 때 동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여 어린이 사생 대회와 백일장 대회,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시민노래자랑, 다양한 먹거리 코너가 운영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순천시 봄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도농상생의 자리를 마련하고, 순천만정원에서 거리공연 중인 「수와 진」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단순히 즐기는 행사가 아닌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는 의미를 더하여 시민이 함께 행복한 순천을 지향한다.
한편, 어린이 사생대회는 인근 초등학생들의 참여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 올해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는 어린이 백일장대회를 추가함으로써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어린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삼산동 행사 관계자는 “정원의 도시가 품은 최고의 명소인, 뚝방길 벚꽃길을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걷노라면 겨우내 얼어있던 시민의 마음 속에도 핑크빛 희망이 싹을 틔우게 될 것이며, 이러한 희망들이 자라 순천을 행복지수 전국 1위의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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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직원 교통질서 지키기 나부터 실천 ‘다짐’
- 교통질서 지키기 다짐 실천 시민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
시민이 행복한 선진도시 만들기의 지름길인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순천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시민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7일 간부회의 후 조충훈 순천시장은 ‘교통질서 지키기 오늘부터, 나부터 실천하겠습니다’고 다짐하면서 전 직원, 시민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SNS에 게시했다.
이에 순천시청 전 직원은 시 대표 밴드에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 댓글을 올리고 실천을 다짐했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정원으로 순천은 일류 브랜드 도시가 되었으나 교통사고 사망 건수 증가, 불법 주정차 등 시민이 행복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일류 시민정신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불법 주정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등을 중점 과제로 정하고 추진중이다.
특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시민 정신의 저력을 바탕으로 단속 보다는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해 우선 직원부터 실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 ‘또 한번의 기적, 시민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시민주도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순천시교통질서지키기 시민운동 추진본부’를 발족하고 분과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환으로 17일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 등 18개 사회봉사단체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 질서는 우리가 최고! 시민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다짐과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홍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 등 협업을 통한 시민운동을 확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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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제3회 아고라 순천” 공개심사 개최
-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참여팀 무대공연 공개 심사 -
순천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내 일원에서 펼쳐질「항꾼에 즐기는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공연 참여자 선정을 위한 무대공연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순천시 홈페이지와 아고라순천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예술 행사 참여팀을 공개 모집한 결과 연주, 가요, 댄스, 무용, 국악, 연극, 복합장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0팀이 참여했다.
최종 공연자를 선정하게 될 무대공연 심사는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지역팀과 지역 외팀에대한 발표 심사가 있고, 3월 21일은 학생팀 (순천지역 초.중.고)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30팀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참여자 모집에는 역량 있는 지역내외 문화예술인들과 학생들의 대거 참여로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예술인들이 자신의 다양한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대공연 심사를 공개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국내 저명한 전문심사위원 4명과 함께 시민평가단 15명을 시민심사단으로 구성하여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행사의 주요 관객이 될 시민들의 의견도 심사에 반영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행사는 그 동안 역량있는 문화예술가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하는 지역의 문화예술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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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으로 산업재해 뚝 !
-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는 안전으로부터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및 안전관리 요령 습득 등 집합교육을 통한 참여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교육의 중점 강의내용은 근로활동중 발생한 사업장 안전사고 및 재해사례들과 올바른 예방법, 재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고 특히 사고발생시 초동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구급장비 사용법, 재해별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노약자로 사업 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안전보건 교육을 철저히 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추진되며, 공공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해소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현재 1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김상복 기자]
1411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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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동서통합지대 조성’ 공약 이행 촉구
- 동서통합지대 조성 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협의회장 조충훈)는 17일 제4차 정기총회를 광양시청에서 개최하고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에 대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진주, 사천, 남해, 하동 남해안권 9개 시장 군수가 참석하여 2개 생활권역 발전계획 수립 용역 검토,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정부 지원 건의 등 심의 안건을 토론했다.
특히, 정부의 지역 핵심 공약 사항인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제출하여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은 현 정부 출범시 섬진강 양안의 경남 서부와 전남 동부지역 일대를 동서화합과 국가발전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남중권 140만 지역민과 약속사항임에도 핵심 사업에 대한 예산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현 정부에서는 구체적 사업 계획과 실질적인 예산 지원 등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 명확한 법적 근거 마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정부재정계획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충훈 협의회장은 “글로벌 시대 지역 간 연계와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늘어나고 있다며, 남중권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핵심사업 추진에 남중권 발전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경남과 전남의 9개 시군이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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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단체,‘교통질서 지키기’실천 약속을 가져
교통질서 우리가 최고! 약속을 꼭 지켜나가 겠습니다. 실천 다짐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통질서 지키기에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이원근) 등 18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나섰다.
먼저 실천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과 로타리, 국제와이즈맨, 청년회의소, 희망누리봉사단, 방범연합회 등 18개 사회봉사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의 약속 실천 다짐 행사를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통질서도 시민이 나서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1단체 1실천 약속’ 실천 다짐을 위한 차량용 스티커 제작하여 부착했고,
단체별 자율적 홍보를 비롯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시민 참여확산 등 시민과 공감하는 시민운동으로 전개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과 자유총연맹순천시지회에서는 실천 다짐 차량용 스티커를 회원에게 배부, 차량에 부착하여 ‘나부터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을 실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기초질서 명품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들이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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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성황’
순천시는 17일 오후2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동부종합복지관 실버합창단 공연과 건강 웃음교실, 노인사회활동참여자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충훈 시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삶에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돌아오는 순천, 머무르는 순천, 함께하는 순천, 꿈이 있는 순천’을 위해 어르신들과 3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인원은 1943명으로 시와 읍면동, 순천시노인회 등 민간수행 6개소에 파견하여 학교 CCTV상시관제, 어린이집 “아이사랑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스쿨죤사업,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사업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