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119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계도 활동 등 추진
지난 5일 구례군(군수 서기동)과 전남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여름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 군수를 비롯한 주승용 국회의원, 이기춘 순천소방서장, 수상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난사고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119수상구조대는 구례읍 병방유원지를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구명 장비와 응급처치 장비를 갖추고 수난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를 위한 안전계도활동 등을 오는 8월 31일까지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 피서객 인명구조 및 안전계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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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9일 협동조합 전문가 초청 열린강좌 개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섬진아트홀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청와대 농림해양수석비서관, 대한민국 주 아르헨티나 대사, iCOOP생협 클러스터 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바른협동조합실천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최양부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농업 및 협동조합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최 박사는 협동조합기본법시대 농축협개혁의 방향과 과제, 강소농국간(덴마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농축산협동조합의 경험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 저명인사와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군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구례 열린강좌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