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5월 3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 출품작 35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개최한 결과 대상에 전영숙씨의 “천연염색 넥타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함양군에서는 군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상품성이 뛰어난 관광기념품을 공모, 우수작품을 선정하기 위하여 함양군내 사업자등록된 개인 및 업체로서 일반상품분야에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2월부터 2개월간 공고를 거쳐 4월 26 ~ 4월 27일 이틀간 접수하여 3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기준으로는 함양군의 문화적 특성과 함양 역사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판매가 가능한 작품 및 지속적으로 생산․공급이 가능한 제품 등을 심사의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하여 대상1점, 금상1점, 은상1점, 동상2점, 입선 5점 등 모두 1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을 전국에 알릴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서 선정된 작품은 자체 시상과 함께 6월중 공모하는 제1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하도록 권유하고, 군에서는 우수작에 대해서 관광기념품을 제작하여 함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주어 함양을 대내외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연차적으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확보함으로써 대내외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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