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희망복지지원단 본격 업무 시작
하동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 현판…
복지사각 주민 통합서비스 제공
경제적·정서적 문제 등 복지사각에 있는 주민들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단위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하동군은 군청 1층 주민복지실에 희망복지지원단을 두고, 지난 26일 오전 10시 주민복시실 입구에서 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군의회 의장, 여명식 사회봉사단체협의회장, 장의순 여성단체협의회장, 배춘국 장애인심부름센터장, 정재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희순 성가족상담소장, 박성애 섬진강사랑의 집 원장이 참여했다.
군은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공무원 3명과 통합사례관리전문요원 3명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통합사례관리 업무 강화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 구축 △지역사회 자원의 조사·개발 등 지역자원 관리 △읍면 복지사업 지원·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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