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 하동본부 출범
평화대사 하동군협의회, 새 협의회장 이동을씨 취임…
평화통일·평화세계 실현
평화대사 하동군협의회는 25일 오전 11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협의회 산하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 하동군본부’ 출범식 및 평화대사 하동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유행 하동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군의회 의장, 정성균 경찰서장, 최길명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하동군본부 출범과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은 식전 행사로 ‘대한민국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한 동영상 상영에 이어 평화대사 하동군협의회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하현오 회장의 이임사, 새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동을 회장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의 근원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확신을 갖고 개인의 삶에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세계가 더불어 함께하고자 하는 운동을 전개하면서 평화대사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 강화를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는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 경남도본부 박범주 본부장이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 하동군본부는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와 북한의 3차 핵실험 위협 등으로부터 한반도의 안보를 강화하고 평화적인 남북통일과 항구적인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평화대사협의회는 봉사활동과 사회의 가치를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2001년 9월 ‘제1차 평화대사 세미나’를 통해 출범했으며, 세계 190여개국 30여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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