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400여명 참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헌신 추모
구례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추념식을 구례군 현충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헌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펼쳐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열들이 이룩한 번영의 토대 위에서 체류형 관광도시, 치유산업 선도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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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어린이 대상‘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영양교육 실시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내 등록급식시설 어린이 대상 수산물 인식개선 교육 지원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인덕)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등록급식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산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수산물’,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등록급식소 관계자는 “교구와 연령별 활동지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수산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인덕 센터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산물과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다양한 식단을 골고루 섭취하여 면역력을 키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수산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잘 섭취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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