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에서 펼쳐진 신나는 예술여행 ‘추억의 동춘서커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커스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 선사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동춘서커스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동춘서커스’ 공연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예술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 사업이다.
복지관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혜택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는 복지관 회원과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 70분간 어르신들이 즐겨 듣던 옛 노래와 함께 아크로바틱, 기계체조, 저글링 묘기와 마술 등 다채로운 서커스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호식 복지관장은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동춘서커스단의 멋진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복지관 회원과 지역 어르신들이 더 풍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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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을지연습 전쟁 음식 시식회 전쟁 음식 재현해 훈련 참여자들의 전쟁 경각심 제고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회장 노장식·정일숙, 이하 하동자유총연맹)는 지난 20일 하동군청 을지훈련장에서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재현된 전쟁 음식을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동자유총연맹 노장식·정일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가상의 전쟁 상황에서 훈련 중인 참가자들에게 전쟁 음식을 제공해 훈련에 의미를 더하고자 매년 시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훈련 참여자들은 보리떡, 감자, 건빵 등 다양한 전쟁 음식을 먹어보며 전쟁의 경각심을 높이고 훈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장식 회장은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국가안보는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힘이다. 오늘 재현한 음식이 실제 전쟁에서 먹던 음식과는 다르지만, 밥 대신 허기진 배를 채웠던 선조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 온 국민운동단체로, 안보 현장 견학 및 강연회 개최, 안보 의식 강화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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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 드론 폭탄테러 실제훈련 하동군, 2024 을지연습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훈련
하동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경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민‧관‧군‧경 및 참관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따른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적의 공격으로 하동빛드림본부 통합방재센터 건물 일부와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고정간첩 침투에 의한 폭탄테러가 일어나면서 대량 사상자 및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관련 기관의 공조 체제를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초기·중기·수습 단계로 나뉘어졌다. 초기단계에서는 통합방재센터 자폭 드론 공습 및 고정간첩 폭탄테러에 따른 상황접수, 관련 기관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를 진행했으며, 중기단계에서는 현장에 도착한 군부대 병력이 적을 격멸하고 긴급 구조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임무를 수행했다. 수습단계에서는 수도관·전기 등 시설을 복구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에는 금성면 지역주민과 하동빛드림본부 직원,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다수의 민간인이 참관해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회장 노장식)는 참관인들에게 전쟁 음식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실제 전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참여해 준 관련 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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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보건소 “아기가 자고 있어요, 똑똑 노크해 주세요” 등록 임신부 및 출산가정에 초인종 사용 자제 스티커 무료 배부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채택한 것
하동군 보건소가 8월부터 임신부 및 영유아 가정에 ‘아기가 자고 있어요, 똑똑 노크해 주세요’ 자석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채택한 것으로, 외부인들이 초인종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산모와 아기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임신부와 영유아 가정, 출산한 산모는 하동군 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 사업실을 방문하여 자석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이처럼 생활 속 작은 배려를 통해 산모와 아기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건강한 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그 외 문의 사항은 하동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055-880-66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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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도시 하동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동참 악양면 이장협의회, 장학재단에 300만 원 장학기금 기부
매력도시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다.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21일 악양면 이장협의회(회장 황재복)에서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복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최재인 부회장, 장창호 사무국장, 이승석 감사 등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악양면 이장협의회는 회원들이 매월 조금씩 마련한 성금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복 회장은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증진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희망의 새싹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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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8월 22일 오후 2시 하동 회전교차로~송림 교차로서 진행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22일, 을지연습·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소방차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전국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소방 출동로를 확보해 대형 화재·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과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관내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하동 회전교차로~송림 교차로)에서 진행하며, 길 터주기 훈련과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을 병행한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는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3차선으로 양보 ▲(황단보도)잠시 멈춤 등의 방법으로 길을 터줘야 한다.
서석기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소방 차량 출동 시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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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삼겹살처럼 익어간다, 3분 그 뜨거운 기다림! (사)극단현장 힐링 코미디극 <3분의 미학> 8월 22일(목), 23(금) 저녁 19:30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극단현장의 유쾌한 휴먼 코미디극 <3분의 미학>이 오는 8월 22일과 23일 저녁 7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과 하동문화예술회관·(사)극단현장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3분의 미학>은 40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삼겹살 굽는 법을 배우려는 영업사원 남자와, 그에게 삼겹살 굽는 법을 가르치는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코미디극이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정복하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백세인생을 꿈꾸면서도 3분 때문에 울고 웃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현대사회 속에서 내 삶 속의 ‘시간’을 어떻게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물음을 던지고, 삶에 어떤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 질문하며 공감 섞인 위로를 선사하기도 한다.
지난 7월 <세신사 하동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사)극단현장의 이번 공연 또한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문의 010-5925-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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