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동화정원, 초록빛 ‘호밀밭’으로 장관!
- 지난 6일, 포크가수 김희진 뮤지션, 강원석 시인 '섬진강 동화정원' 방문
- 예술가들에게 상상력을 담는 공간으로 거듭나..
곡성군에 위치한 ‘섬진강 동화정원’이 아름다운 초록빛 호밀밭 경관과 계절별 독특한 경관 테마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일,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크가수이며 뮤직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뮤지션과 인터넷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부문 1위의 시집 '너에게 꽃이다' 의 강원석 시인이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섬진강 동화정원의 호밀밭 경관을 감상하며, 음악과 시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뮤직소믈리에 촬영을 진행했다.
김희진 뮤직소믈리에는 “따스한 봄날, 넓게 펼쳐진 호밀밭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저에게 새로운 자연의 리듬을 경험하게 했다”며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음악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섬진강 동화정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테마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섬진강 동화정원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발걸음을 맞이하며 더욱 풍요로운 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된 영상은 곡성군 공식 유튜브(https://youtu.be/nMJ5aZDrzt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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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등 ‘추가 모집’
- 2년 이상 거주, 19세~28세 대상
-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 지원
곡성군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 간‘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 모집하였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
해당 사업은 현재 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부터 28세 사이(1996년~2005년 출생자)의 청년들이 신청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전라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학원 수강,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 가능한 문화복지카드(농협 체크카드 / 연 최대 25만원)를 발급 받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신청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작년에 신청하여 선정된 청년들도 자격 요건을 재확인을 위하여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이하(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청년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 간, 월 2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
신청 자격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자(1979년~2005년)로서 일정한 근로, 주거, 소득에 관한 조건을 갖추어야만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본인 및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인 경우, 공무원(공무직 포함), 각종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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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원 공무원 대상 특별민원 대응교육 ‘실시’
-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인원 김종재 강사 초빙
- 특별민원 해결 노하우 공유 통한 민원처리 능력 향상 기대
곡성군은 지난 10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군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능률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윤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했던 김종재 강사를 초빙하여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과 함께 특별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민원 처리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를 통해서 민원인과의 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공무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은 특별민원에 대한 우리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선의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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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강화’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안전운전 교육
곡성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농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의 이론교육과 정비,점검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도로주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 야간 가릴거 없이 시인성이 좋은 반사스티커를 배부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영농철 농작업 중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안전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실습교육은 교재를 활용해 농기계의 정비와 점검, 사용방법, 보관요령 및 도로주행 중 발생되는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영농철이 되면 부주의, 조작미숙, 등의 인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사용시 반드시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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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줄서는 원데이 맛집 ‘운영’
3개의 강좌 6회에 걸쳐, 트렌디한 체험형 교육 진행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 원데이클래스 ‘줄서는 원데이 맛집’을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도시에서는 흔하게 접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참여할 수 없는 트렌디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곡성교육포털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100명이 신청하였다.
이 수업은 성인을 대상으로 총 3개의 강좌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7일에는 성인대상 모루꽃 만들기, 9일과 16일은 낭만가옥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이 자녀와 함께 진행되고, 23일에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접시만들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교육의 구성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내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강좌로 구성되었고,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찾을 수 있는 자기개발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원데이 클래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취미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면단위 평생교육 정기강좌인 우리동네 평생문화 공부방을 7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재단의 다양한 사업 내용과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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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최종 ‘선정’
도시민이 모이는 활력 명당! 지방소멸위기, 속 시원하게 해결!
곡성군은 지난 10일 8개 부처가 통합 공모한 총 사업비 472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국토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전국에 1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 지원을 위해 ‘주거, 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주거, 생활 편의, 일자리 창출까지 활력타운 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다각도에서 신규 유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의 명칭 “곡성 활명수”는 도시민이 모이는 활력 명당이라는 뜻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사업의 대상지는 곡성IC에서 차량 2분 이내로 국도 27호선 개량사업 신설 도로와 맞닿아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지리적으로 군의 중심에 위치해 3개 권역과 면 소재지 인프라 활용에도 용이한 ‘삼기면 괴소리 일원’ 군유지이다.
이 조성타운에는 도시민의 선호도를 반영한 총 90세대 주거 공간과 도시 수준의 교육 의료 기능을 탑재한 커뮤니티센터, 지역민과 신규 유입 인구가 함께 사용할 체육센터가 조성된다.
또한 군은 다방면의 수요 조사를 통해 주요 입주 대상자를 도시 청년 농업인, 농촌유학 장기체류 가족, 농공단지 근로자, 귀농귀촌자로 설정해 타운하우스 16세대, 청년공동주택 74세대로 구성된 맞춤형 주거를 공급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소득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분야인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단계별 전략 수립도 마쳤다. 먼저 지역 대학인 전남과학대학교와 HiVE 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을 통해 공동으로 스마트팜 영농 인재를 양성하며 별도의 용역을 통해 수익성 높은 작물을 발굴해 영농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어서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사업의 스마트팜 교육, 창농 컨설팅 등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역활력타운 내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창농을 통해 경제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도 확보할 예정이다. 도시민의 경력, 보유 기술 등 인적자원 관리로 지역 내 수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매칭하고 전남과학대학교 직업 전문 교육과 결합해 신규 일자리를 지원한다.
한편 민간기업의 참여도 활발하다. 입주민의 정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주거시설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KT와 KT Engineering은 주거에서 인프라 시설까지 IOT 기반의 스마트 빌리지 구축에 참여해 주민 생활시설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온천테마파크는 입주민들의 편의시설 도입과 직접 일자리 창출로 지역활력타운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안레져와는 올해 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상철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민선8기 핵심공약 사항인 청년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과 동일 사업이다. 군은 사업부지 매입, 기본계획 등 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신청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곡성 활명수’를 도시민 이주모델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며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유입을 통해 군민과 이주민 모두 더 행복한 곡성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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