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곡성군, 일하잡(JOB)센터 활기찬 '운영' 기업과 지역 주민에게 구인‧구직 지원 등
곡성군은 지역 내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곡성군 일하잡(JOB)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곡성읍 비빌언덕25의 건물 2층에 위치한 일하잡(JOB) 센터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 상담 및 구인 신청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구직 상담 및 구직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6건의 구인 신청과 186건의 구직 신청을 받아, 127건의 취업 알선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 이동 상담소' 프로그램을 통해 곡성권, 옥과권, 석곡권 등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 지원을 직접 제공하며 취·창업 특강, 산업체 탐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면접 클리닉과 동행 서비스, 면접 정장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5인 이상의 요청이 있는 경우, 센터는 해당 지역을 방문해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일하잡(JOB)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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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뚝방‘ 5인 5색 ’展 개최 5명의 작가, 총 60여 점의 작품 선보여
곡성군이 운영하는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뚝방 5인 5색'전의 첫 번째 전시가 오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2주간 열린다.
'삶을 예술로, 예술을 삶으로'라는 주제로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가치를 겸비해 다양한 감성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뚝방마켓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예술적 능력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기획전이다.
도예가 공은숙, 목공예가 김종만, 천연염색가 김말례, 금속공예가 민대식, 화가 임원자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민대식 작가는 “사라져 가는 수공예가 가진 ‘손(手)’의 가치를 홍보하고 응원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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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외국인 해석본’ 제작·비치 4객 국어로, 41종의 민원서식과 작성요령 수록 전남 곡성군은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민원 청구 편의를 위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사진)을 제작해 `군청 민원실`, `11개 읍·면사무소`, `곡성군 가족센터`에 비치했다.
군은 지역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이들이 생활민원을 신청할 때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해석본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4개 국어로 제작되었으며, 가족관계 관련 20종,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11종, (이륜)자동차 관련 5종, 체류지 변경 및 거소이전 관련 5종 등 총 41종의 민원서식과 작성요령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군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편의제도)에 해석본을 게시하여 온라인으로도 민원 서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제작·배부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이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내 외국인들의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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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뮤지컬 빽 투 더 퓨쳐 공연 `호응` 가족 중요성과 이성 이해 강조 등 갈등 해결 교육
곡성군교육미래재단은 지난 12일,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뮤지컬 '빽 투 더 퓨처'를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빽 투 더 퓨처'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삼기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입면초등학교,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하였으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였다.
이번 뮤지컬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인지와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친구 사이에서 이성 간의 입장을 이해하며 '나 다움'을 찾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또한, 관객들은 공연 중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OX 퀴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정재훈)은 “이번 성교육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나아가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을 주관하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63-9586)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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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블루베리 공선회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개최 규모화와 균일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 `다짐`
곡성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술보급과장의 주재아래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선회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블루베리 공선회는 블루베리 생산의 규모화와 균일화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조직 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선별 상황보고 및 2024년도 블루베리 품질향상 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군은 농협과 협업을 통해 공선규모를 점차 확대해 블루베리 조기재배 주요산지로 입지를 확보하고 노지 블루베리 재배를 시설하우스 이용 가온재배로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선회와 함께 블루베리를 곡성군 대표작물로 육성해 전국 최고 블루베리 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곡성군은 작년 기준 생산량 180톤, 조수입 56억 원을 달성해 주요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2025년까지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량 250톤에 조수입 7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39ha 규모의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ha까지 확대하고, 3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생과를 지속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산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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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도서관 개관식 개최 동화체험실, 어린이 프로그램실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군의원, 교육계 인사를 비롯해 주민과 어린이 500여 명이 참석해 곡성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곡성읍 곡성로 903번지에 위치한 1,460㎡ 규모의 도서관으로, 어린이도서관, 폴짝폴짝 동화체험실, 어린이 프로그램실, 주민 커뮤니티 시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서는 예산어린이집 어린이 10명의 귀여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곡성어린이도서관 건립 사업 경과보고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지는 부대행사로 도서관 곳곳에서 그림책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 실감형 독서체험, 북쿠킹,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린이 400여 명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서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곳을 어린이는 물론 주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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