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치매관리사업』 기관 표창 최우수상 선정돼
구례군은 지난 6일 2017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한 건강 증진 서비스 프로그램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올 한해 노년기 치매 예방을 위해 ｢활기찬 인생, 건강한 정신을 위한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가지 서비스가 아닌 다중적이고 복합적 뇌 활성화를 위해 인지훈련, 사회활동 강화, 우울증 개선, 운동 및 식습관 개선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강화를 위해 대상자를 집중관리 운영하여 치매 없는 행복한 구례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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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차 구례발전 열린 혁신 정책포럼 개최
- 지역특화자원의 미래지향적 가치 창출 방안 논의해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일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구례군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구례발전 열린 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특화자원의 가치 창출을 위한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용역업체의 보고와 자문위원의 제안 의견 청취,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대상 지역별 타깃 설정, 국·도정 정책사업과의 연계, 대체 수익 창출방안, 친환경농산물과 연계한 먹거리 개발, 컬러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이 제시되었으며, 제시된 내용은 연구용역 최종 결과물과 내년도 관련 시책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김금용 구례 부군수는 “지리산정원, 자연드림파크 등 그동안 구축한 훌륭한 지역자원들을 연계 활용한 창의적인 가치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군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된 방안은 내년도 관련 시책사업 등에 반영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정책자문위원과 공직자,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보다 실현 가능한 군정 정책을 만들기 위해 열린 혁신 정책포럼을 연 2회 정례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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