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사이다(사이좋은 이웃들이 다 모이는 곳) 활동 본격 시작!!
- 곡성군 인구늘리기 캠페인 전개 -
곡성군은 11월 22일 6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곡성사이다’라 명명되는 곡성군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곡성사이다’는 답답한 상황이 통쾌하게 해결되거나 풀리는 상황을 말하는 ‘사이다’라는 뜻에 ‘사이좋은 이웃들이 다 모이는 곳’이라는 새로운 뜻을 더하여 곡성군 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군민과 함께 계속해서 인구가 줄어드는 심각한 상황을 공유하고 곡성군 인구 3만 지키기를 위해서는 실제로 곡성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미전입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함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곡성새마을회 박준식 회장은 “인구늘리기 홍보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을 자체적으로도 추진하여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과 인구 증가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 깊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곡성사이다’ 운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획실 인구정책팀 김서윤 061-360-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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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독일유학준비장학생 모집
기숙몰입교육을 지원하여 독일유학에 필수적인 독일어 자격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 독일유학후원회가 2018년 1월 1일에 개강하는 제6기 독일유학준비장학생 20명 적격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수학기간은 B2 수준까지 32주(8개월)이며, 교육비는 공익장학법인인 독일유학후원회가 부담하여 무료이고, 숙식비는 자부담이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등록금을 받지 않는 선진국 독일에 유학하여 자기실현의 기회를 갖도록 돕자는 것이 이 과정의 기본취지이다. 30세 이하의 연령제한이 있고, 유학자격요건 등 참고사항과 선발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 홈페이지(www.deuts,or.kr) 후원회소식에 공지되어 있다.
2017년 1월 2일에 제1기 개강 이래 고졸 21명(31%), 대학재학 30명(44%), 대졸 17명(25%), 총 68명이 입교하였다. 출신지역은 수도권 15명, 충청권 10명, 호남권 28명, 영남권 11명, 강원 3명과 제주 1명으로 전국을 망라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처음으로 B1 자격시험에 17명이 응시하여 14명이 합격하였고, 이들 중 7명이 9월에 B2 시험에 응시했는데 전체 응시자 13명에 합격자 4명 중 3명을 차지하였다. 전체평균으로는 합격선에 들었으나 한 과목에서 과락을 받은 불합격자 4명이 오는 27일 대전에서 재도전한다. 한편 다른 13명이 12월 9일 전남대 독일문화원에서 B1 시험에, 12월 12일에는 10명이 B2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과정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조선대학교 독일어문화학과 김옥선 교수에 따르면, 자격시험이 끝나는 대로 최근 독일에서 학위를 마치고 귀국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학생들의 지원서 작성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제42대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김화중 후원회장은 “수능성적 3등급 내외인 유학준비장학생들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서 교육환경과 강사진이 기숙몰입교육에 적합하다는 자신이 생겼으며, 무엇보다도 기숙몰입교육의 쉽지 않은 과정을 견뎌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기가 이를 데 없다.”고 한다. B1시험 합격만으로 직업교육학교를 갈 수 있고 일부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다. 수학기간 중 훈련수당도 받는 직업교육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서 독일생활에 익숙해진 뒤에 대학에 진학하거나 마이스터 자격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집안살림을 도와 알바를 하다가 온 장학생이 처음에는 진도를 못 따라와 걱정거리였는데 마침내 B1시험에 합격해서 독일 직업학교에 갈 항공권 마련을 위해 알바를 하겠다고 떠난 학생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처럼 절박하고 절실한 사연들이 많다면서, 김화중 회장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줄 무료 교육을 지속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회도 밝혔다.
이 때문에 여기저기 기부를 요청하고 있는데 여의치 않아 걱정이 크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 간 후원해준 곡성관내 농협과 산림조합 및 김치과 등 지역사회의 기부자들과 농협중앙회, 삼성꿈장학재단, 한수원, 대신금속, 3개 제약회사 등을 비롯한 기업과 개인 기부자들이 한없이 고맙고 존경스럽다는 것이다. 후원회는 이 난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이 사업의 공공화를 건의하고 있다. 마침 문재인정부의 2018년도 예산안에 국비유학 예산이 대폭 증액되고 이른바 김동연 경제부총리 사업이라고 소개된 ‘파란 사다리’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포함되었다는 보도를 보고, 공공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었다. 국비유학 제도가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하여 1인당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파란 사다리’사업이 대학생들에게 세계화시대에 널리 견문을 넓혀주는 사업이라면, 무료 독일어 기숙몰입교육은 1인당 5백만원 정도의 교육비 지원으로 독일어학원이 없는 지방학생과 경제형편이 어려운 청년 다수에게 선진국에 유학할 기회를 주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국가적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능인력을 독일에서 교육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므로 후원회는 공공과 민간을 막론하고 독일유학후원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연말 결산을 앞두고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에 기대가 크다. 자부담인 숙식비 때문에 참여를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아서 이를 후원하는 기부자도 찾고 있다. 독일유학후원회는 공익장학법인으로 설립되어 기부금에 대하여 법인세법에 의한 비용인정과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공제의 세제혜택이 있는 지정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한다. 한편, 이런 기회를 더 필요로 하는 청년과 학부모일수록 정보에 어두워서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현실이므로 언론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독일유학과 무료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에 관한 정보를 널리 확산시켜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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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함께하면 행복해요"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곡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위해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유근기 군수는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을 가득 담았으며, 담근 김장 김치는 매월 지원되고 있는 밑반찬 지원대상자를 비롯하여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겨울나기가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해질 사랑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기 위해 손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은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나눔의 기쁨과 받는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실 복지정책팀 이명화 061-360-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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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매실의 집결지! GAP유통물류기반시설 준공
- 매실 유통시설 확충으로 고품질 매실 판로확대 기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1일 고품질 매실 판로확대를 위해 건립한 ‘GAP유통물류기반시설’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곡성군의회 의원, 농협 관계자, 한국매실사업단 관계자, 곡성매실(주) 농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GAP유통기반물류기반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순천시와 협력하여 추진한 것으로, 5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되었다.
본 시설은 연면적 421㎡ 2층 규모로, 1층은 고품질 매실 유통을 위한 공동선별장으로, 2층은 매실 관련 제품은 물론, 곡성군 농가들이 생산한 청정 농산물도 함께 판매하는 농산물판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근기 군수는“오늘 매실 GAP유통물류기반시설 준공은 곡성매실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이젠 농업도 경영의 관점에서 고품질 매실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아울러“곡성군과 순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매실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실 GAP유통물류기반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중규 곡성매실(주) 대표이사는“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크게 늘어, 소비시장 위축, 가격 하락 등 매실 산업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매실 GAP유통물류기반시설 준공식을 발판으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앞으로 곡성매실 산업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정과 원예팀 우희정 061-360-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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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드림스타트, 성과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곡성군(군수 유근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1일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꾸자. 드림스타트!! 미래를 꿈꾸자!!”라는 주제로 곡성군드림스타트 성과발표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3월에 개소한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자원 발굴 및 유관기관 등 사회협의체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드림스타트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성과발표회는 2017년 드림스타트 성과 보고 및 유관기관 협약, 드림스타트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아동 및 사회단체에 대한 표창을 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성과와 활동은 벌룬매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우쿠렐레, 밸리댄스, 태권도, 연극 공연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밖에도 부모와 아동이 참여하여 만든 냅킨아트공예, DIY공예, 북아트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실 드림스타트팀 최지영 061-360-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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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기업 덕암테크, 곡성군에 '사랑의 쌀'기탁
(주)덕암테크(대표이사 박대곤)는 지난 22일 곡성군청을 방문해 사랑의쌀 200포대(20Kg, 800만원 상당)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된다.
덕암테크는 2016년 곡성군 겸면농공단지에 입주한 벤처기업으로 건설자재 신기술 연구 및 철강구조재 제조설비 전문업체로서 내지진 특화강관 등 지진에 대비한 건설자재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곡성 제2공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곡성군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박대곤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마음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주)덕암테크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회사의 마음과 뜻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과 투자유치팀 이덕진 061-360-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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