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행사 개최
- 바수무쿨 선생님의 인도문화 소개와 인도음식 시식 체험 -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 지난 14일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곡성음식연구회, 전남조리과학고, 유네스코 관계자들, 관내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은 ‘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me’의 약자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1998년 9월부터 시작한 국가간 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에서 주최하는 문화교실은 한국 청소년들의 문화 간 이해를 향상하고 세계시민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바수무쿨(Mukul Basu) 선생님의 인도문화 소개 강의를 시작으로 인도식 야채밥, 인도 전통 빵, 차이 밀크티, 인도식 치킨커리 등 인도전통음식 및 디저트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이미선 061-360-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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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신흥마을 ‘밝은동네 버금상’수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5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옥과면 신흥마을(이장 강기순)이 ‘밝은동네 버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4회째인 ‘2017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선 주민들과 동네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특히 ‘밝은동네’상은 마을 주민 소통과 화합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 마을에 주어지는 상이다.
신흥마을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수어르신 행복한 생일잔치를 열어 주민화합과 주민공동체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독거 어르신 안전 지킴이 운영과 마을단위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근기 군수는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선 주민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변화를 통해 행복한 곡성을 만들도록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과 지역공동체팀 김은희 061-360-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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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진흥청과 대봉감 수확 농촌일손돕기 펼쳐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기술협력국장 이규성) 직원 30명은 지난 15일 곡성 오곡면 압록리 대봉감 재배농가를 방문해 군 농촌지원과 직원들과 함께 감 수확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감 수확량은 많지만 전년에 비해 소비가 줄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또한 고령자가 많아 바쁜 수확시기에 인력을 구하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현장지원담당 지자체인 곡성군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대봉감 농가를 찾아 감 수확을 도왔다.
대봉감 재배농가는 “바쁜 농번기철에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멀리서 곡성까지 방문해 도움을 주어 감 수확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석수진 360-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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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곡성 ‘옥과마켓’ 소통․공감 공간으로 자리매김
곡성군(옥과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알뜰나눔 장터 옥과마켓을 운영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4일 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에서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법적제도 안에서 복지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밀착복지 실현을 위하여 사랑나눔 실천 운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마켓운영위원회, 이장단 등 각 사회단체가 중심이되어 운영되었다.
옥과마켓은 입에서 입으로 알려지면서 여기저기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증해주시는 등 훈훈한 정감이 넘치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힐링댄스팀, 밸리댄스팀, 한우리예술단이 함께 재능기부를 하는 등 민·관이 하나 되어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알뜰장터 옥과마켓 운영 나눔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에 대한 공조체제를 마련하고 이들을 위하여 전액 사용 될 것이며, 주민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할계획이다.
한편 옥과마켓 운영에 협력하고 있는 서충규 면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고 함께 가려고 한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길에 많은 분들의 아름다운 동행의 손길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 옥과면 맞춤형복지팀 김귀숙 061-360-7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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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 휴게소, 곡성 수매현장서 ‘우동 나눔봉사’가져
한국도로공사 곡성기차마을(순천방향)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키다리식품(대표 이명수)은 지난 14일 곡성군 오곡농협에서 실시한 2017년도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을 찾아 벼 출하 주민들에게 우동을 대접하는 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우동봉사는 오곡면과 인연이 있는 지인의 연결로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수매현장을 방문해 휴게소에서 준비한 100인분의 우동과 생활개선회에서 마련한 따뜻한 어묵을 김낙원 휴게소장과 조리원, 이미화 오곡생활개선회 회장과 회원,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곡성기차마을휴게소 김낙원 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곡면 산업팀 최용 061-360-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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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강소농 정보화 교육--늦은 밤까지 열기 후끈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6회에 걸쳐 문화센터에서 실시되는 강소농 역량개발을 위한 정보화 교육이 교육생들의 배움의 열기로 뜨겁다. 특히 교육시간을 농사일에 바쁜 주민들을 배려해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야간 시간대에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토어팜 쇼핑몰 운영 중인 강소농 농가와 쇼핑몰 제작 희망농가 20명을 대상으로 QR코드, 보이스아이코드 및 스토어팜 상품 등록, 수정 및 추가 옵션에 대한 기능을 습득하고 농장에 관한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편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 중 눈길을 끌만한 사항은 QR코드와 비슷하게 생긴 보이스아이코드로 책 2페이지 분량의 텍스트 정보를 작은 정사각형 바코드 안에 저장하여 스마트폰에 설치한 보이스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코드에 대면 활자정보가 음성으로 바뀌는 것으로 스마트앱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와 시각장애인들도 쇼핑몰에 끌어들여 많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쇼핑몰이 제작이 된 농가에 대해서는 곡성농산물 중개몰장터인 ‘기차마을 장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원과 연구개발팀 전희향 061-360-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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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효체험관 별관 ‘삼구정’ 준공식 성황리 마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4일 곡성군 선세리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체험관 별관 ‘삼구정’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체험관 별관 ‘삼구정’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옛 삼구정터에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55평방미터 규모로 옛날 고유의 목조기와로 건축하였다.
옛 삼구정은 1957년 건립된 건물로 운사 여창현 선생의 뜻을 받들고자 지인 및 제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지어졌으나, 건물이 노후되어 기둥이 기울고 마루가 내려앉는 등 재건축이 시급하였다.
운사 여창현선생은 1900년대 곡성군 오산면 출신의 한학자로 지역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힘썼으며, 후학양성에 노력하신 분으로 그의 뜻을 기리고자 지인 및 제자들이 삼구회를 조직하여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효체험관 별관 ‘삼구정’ 건립으로 운사 여창현 선생의 뜻을 다시 한번 기리고 지역민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심청 효 문화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문화과 관광개발팀 김길선 061-360-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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