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리더스아카데미,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김태원 교수 초청 강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3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고려대학교 김태원 교수를 초청해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 속에서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면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꿀 수 있다는 것을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태훈 교수는 책, 강연, 방송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선물하며, MBC ‘희망특강 파랑새’에서 최연소 강사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등이 있다.
곡성 리더스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인문․교양․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한민국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1회, 넷째 주 목요일에 강연을 진행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지속되는 폭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단체생활을 하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감염된 병원균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름철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군은 경로당을 방문해 꼭 기억해야할 6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익힌 음식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손씻기 방법을 시연하며 철저한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손씻기 스티커를 배부해 각 가정의 화장실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여 언제든지 손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가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만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빠짐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올해 만 65세인 1953년생 이상에 해당되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의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혈액이나 뇌수막염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노년층에서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50~80%로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 겸면, 제7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및 한마음 잔치 “성료”
곡성군 겸면(면장 강봉원)은 지난 15일 겸면 목화마을에서 제73주년 8․15 광복 기념행사 및 한마음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유근기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조대현 부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8․15 광복절 기념행사와 한마음 잔치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겸면 청년회(회장 정종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전에는 50여 명의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3․1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만세삼창 등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은 또한, 겸면 면민들의 한마음 잔치가 함께 열려 축구, 줄다리기, 노래자랑, 윷놀이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 행사를 통해 참석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종국 회장은 “행사장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면민 화합에 큰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겸면의 8․15 광복 행사는 광복 이후 격동기 3회를 제외하고,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온 역사적인 행사로써, 매년 8․15 광복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