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압화(押花) 아카데미 수료식 - 압화의 대중화 ․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세계압화예술의 허브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12월 9일 압화예술 전문가 양성 과정인 압화아카데미 수료식이 있었다.
야생화 메카인 구례군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압화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지금까지 7회에 걸쳐 49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4개 과정에 110명이 신청해 과정별 10회 교육을 마치고 기본반 29명, 고급반 15명, 상품반 25명, 천연향상품반 36명 등 105명이 수료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압화예술을 야생화 산업과 연계하여 미래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압화예술이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압화 아카데미에서 배운 지식과 역량을 잘 활용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15년 1월 17일에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압화 발전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정희선 기자] jhs10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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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초심회, 토지면 오미마을 어르신 위안 행사
구례군 농촌봉사단체 초심회(회장 임성택)가 지난 6일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마을회관에서 연말을 맞아 마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임성택 회장을 비롯한 초심회 회원 45명이 직접 나서 짜장면과 우동을 정성스레 조리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무료 봉사’를 하며,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께 미소를 선물했다.
임성택 회장은 “초심회는 농촌봉사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앞으로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정희선 기자] jhs10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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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순위 ․ 등급 소폭 향상
구례군이 최근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순위 및 등급이 전년대비 소폭 향상된 것으로 발표됐다. 구례군의 청렴도는 작년에는 평균 7.22로 도내 18위 4등급이었지만 올해는 평균 7.25로 도내 14위 3등급으로 향상됐다. 이는 청렴교육 실시, 주 2회 청렴방송 청취, 청렴서약서 작성 등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사람의 열걸음 보다는 열사람의 한걸음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청렴시책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정희선 기자] jhs10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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