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신청·접수...9월25일까지
대학생 36명, 고등학생 15명, 청소년 꿈 드림 9명 장학생 선발
전남 구례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군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의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고등학생은 학교장이 추천한다.
청소년 꿈 드림 장학금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당해연도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연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올해 선정 인원은 9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11월 중 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발표할 예정이며, 대학생 36명(최대 200만 원), 고등학생 15명(최대 150만 원), 청소년 꿈 드림 9명(각 30만 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061-780-28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인재육성장학금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이뤄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구례군, ‘흙 자원의 보존과 새로운 확장’학술 행사 개최
전남 구례군은 9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교육관에서 흙 자원의 보존과 새로운 확장을 주제로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행사는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군은 ‘농촌 사회를 살리는 흙 살리기,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메시지를 더욱 심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5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탄소중립·흙·친환경 농법 전문가 그룹 정책토론, 일반인 대상 강좌, 토크콘서트 등을 마련했다.
9월 21일(토)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태근 흙살림 바이오 회장의‘흙 없인 못 살아’,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의‘구례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 강연이 진행된다.
9월 22일(일)에는 곽그루 진도농부 대표의‘내 사주엔 흙이 없다’, 유종민 홍익대학교 교수의‘기후변화·탄소중립, 시장경제를 말하다’, 박찬우 푸드닥터 박사의‘건강을 살리는 밥상! 푸드테라피’강연을 통해 청년 농업과 건강한 밥상, 변화하는 농촌사회와 시장경제 등을 이야기 한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학술 행사를 통해 흙이 우리의 생태계와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많은 분들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구례군, 추석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2일(목)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5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홈을 방문하여 명절에도 시설에서 보내시는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례군수는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