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소년야영장 30% 파격 할인 - 전남학생교육수당(꿈키움공생카드) 사용 시 숙박 및 체험활동 대폭 할인 - 전남 초등학생 대상, 올해 12월 15일까지 특별 혜택
곡성군이 청소년들의 교육적 체험 기회 확대와 가족 단위 여가 활동 장려를 위해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의 숙박시설 및 체험활동에 대해 '전남학생교육수당(꿈키움공생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지정 청소년수련시설인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은 섬진강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캠핑과 글램핑, 인공암벽, 국궁, 자전거 라이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교, 청소년시설 등 각종 기관과 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수당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수당은 주로 교육 관련 비용, 진로 탐색 활동, 도서 구입, 문화생활비 등에 사용되며,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의 숙박시설 이용과 모든 체험활동 참여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할인 혜택은 전남학생교육수당(꿈키움공생카드) 소지자에게 적용되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야영장(061-362-4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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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창의융합축제로 미래 위한 창의적 경험 제공 - 레고부터 VR까지, 최신 기술로 미래 역량 강화 - 학생·학부모에게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육 방법 제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8일 개최된 2024년 곡성창의융합축제가 다양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지역 사회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축제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깨끗한 신재생 에너지로 만드는 친환경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레고 가족 캠프가 열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가족들은 레고를 활용한 창의적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로봇, 드론, 3D펜, 무한확장 로봇, 큐브로이드, VR/AR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또한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의 홍지연 대표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 방안과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강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키움마루에서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녀 교육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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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 선정 - 총 4억 5천만원 사업비 확보, 2025년 12월 까지 AI 시스템 구축 - 마을 회의록 자동 작성 등 지역 내 마을회관 270개소에 설치
곡성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6천만원을 포함해 총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에 보급·확산함으로써 전국의 지능정보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마을기록관 온담(On談) 구축’사업이 선정돼, AI를 활용한 마을회의록 자동 작성과 그동안 수기로 작성한 회의록과 사진 등 마을 기록물의 전산화, 전자문서 송달 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회의록 자동 작성 기능’은 기존의 수기 회의록 위·변조 가능성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녹취파일을 자동으로 회의록으로 작성하고, 이력 관리를 통해 무단 수정 등 위·변조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군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마을기록관 온담’을 2025년 12월까지 개발 완료하고, 지역 내 마을회관 270개소에 설치된 마을회관 생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별도의 스마트기기 없이도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AI 기반으로 복잡한 조작 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이용 교육을 통해 스마트 마을기록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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