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행정안전부 열린혁신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행정’을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주민 참여 행정과 행정 혁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지자체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례군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단 운영과 지역기업과 함께한 주민복지서비스 제공(자연드림파크 산부인과 지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한 국제대회 성공 개최(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옥스팜 트레일워커), 맞춤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과 현장 중심 생활공감정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온 결실이며, 모든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례군, 2천만 원 상당의 성품 기탁받아
(재)한국사회적씨앗재단 유기농 쌀과 우리밀 컵라면 전달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2일 (재)한국사회적씨앗재단(이사장 故신복수, 이하 씨앗재단)과 함께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2천만 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 우리밀 컵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2010년에 설립한 공익법인인 씨앗재단은 ‘협동과 나눔으로 행복의 씨앗을 전한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정직한 사회가치를 만들어가는 나눔의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 협동조합·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 지원, 의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이다.
서기동 군수는 “먼저 2017년 10월에 영면에 드신 故신복수 이사장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며, “항상 우리군을 위해 매년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씨앗재단 오미예 이사님을 비롯한 아이쿱생협 조합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씨앗재단의 정신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씨앗재단에서 기탁한 유기농 쌀 608포와 우리밀 컵라면 470박스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8나눔캠페인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지역발전과 지역복지봉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 인정받아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이 지난 23일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이날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역발전과 지역복지봉사를 위해 노력한 이승옥 부의장에게 이 같은 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이승옥 부의장은 군의원으로서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리성을 확대하고 압화작가로서 압화 예술의 사회저변 확대를 위한 재능기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인문학강의 등 지역사회 봉사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합리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엄격한 예산심사를 통한 군정발전과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승옥 부의장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본연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더 높이고 지역발전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02 > 전남·경남 879 페이지
조회 : 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