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역 단위 6차 산업 롤모델 제시
2017년 농업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지리산피아골미선씨 6차 산업 활성화 유공 장관상 수상
구례군은 지난 20일 천안시에서 열린 2017년 농업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단위 6차 산업의 롤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지난 10월에 열린 2017년 전국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지역 단위 6차 산업 활성화 사례’를 이선기 친환경농정과장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우수사례는 친환경농업도시인 구례군의 친환경 푸드와 연계하여 친환경식품가공단지를 농공단지에 조성한 사례로, 유통과 체험‧관광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하여 친환경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구례군 지리산피아골미선씨의 대표 김미선 씨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구례군은 13개의 6차 산업 인증사업체가 있으며, 그중 7개가 구례자연드림파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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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구례자연드림파크, 국회 선정 「자랑스런 국민상」 수상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
구례군은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사업연합회 구례자연드림파크(이하 ‘아이쿱생협’)가 지난 26일 국회 본관에서 대한민국 국회 선정 「2017 자랑스런 국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자랑스런 국민상’은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희생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부터 20인 내외로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아이쿱생협은 구례에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조성하고 5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 해외탐방 및 장학금 지원, 산부인과 개설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결혼 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 인문학 강좌 개최, 지역체육(문화)행사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해 크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이쿱생협 오미예 대표는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과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민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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