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 곡성명품딸기, 올해 첫 수출길 올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월 2일 곡성명품 딸기가 태국행 비행기를 타고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곡성군의 딸기 수출은 작년보다 9일 앞당겨졌다. 99㎏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홍콩,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권역에 20여 톤(2억 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10여 명의 농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여건이 어렵지만 체계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딸기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명품딸기가 안정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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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4,802톤 매입 완료
곡성군이 지난 10월 5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총 4,802톤의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매입을 12월 8일 완료했다.
38회에 걸쳐 진행된 매입을 통해 곡성군은 산물벼 400톤, 건조벼 4,359톤, 친환경 벼 43톤을 사들였다. 이는 작년 4,403톤보다 9.1% 증가한 매입물량으로, 올해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 전량을 매입한 것이다.
곡성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0kg 가마당 3만원을 우선 지급했다. 차액은 이달 27일경 최종 매입가격이 결정되면 연내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매입현장을 방문해 “수해와 태풍, 코로나19 등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귀중한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출입자 명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장에 대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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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미 픽미 픽미업, 올 한 해 곡성군민의 사랑을 받은 시책은?
- 곡성군, 2020년을 빛낸 우수시책 선정 이벤트 개최 -
곡성군이 ‘2020년 올해의 곡성’ 설문조사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 한 해 곡성군이 추진한 시책 중 투표를 통해 를 정해보자는 것이 이벤트의 내용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각 부서가 자랑하는 대표 시책 12건을 추렸다. 이 중 군민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에 이름을 올린 우수시책 12건은 다음과 같다.
① 함께해요! 보다 나은 혁신 아이디어!
② 곡성읍·옥과면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
③ 우리 동네 미술관 ‘갤러리107’
④ 가스안전 [타이머콕], 노인안전도 꼭!
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곡성군 농·특산물 전국·세계 인기몰이!
⑥ 곡성 기차마을 당충전소! 로즈카카오 이색체험
⑦ 다다익선, 쓸수록 돈버는 모바일상품권
⑧ 정돈된 도로변, 전문적인 가로수·철쭉 관리 덕분
⑨ 집중호우 피해 농기계 무상수리
전국 최고의 체리 주산지를 꿈꾸다
⑪ 코로나-19도 문제없다! 따로 또 같이! 운동하자! 실천하자!
⑫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재단법인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투표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곡성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상단 배너 ‘2020년 곡성 우수시책 선정 안내’를 클릭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심청모바일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감하였던 좋은 시책에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 주시면 향후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설문조사 결과와 이벤트 상품 당첨자는 12월 22일 전후 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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