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가족 축하케이크는 우리 쌀로 만든다 하동군, 우리 쌀 활용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교육생 선착순 20명 모집
하동군은 우리 쌀과 급성장하는 디저트 떡 시장의 가치를 알고 소비방안을 모색하고자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4월∼5월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총 5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해 트랜드에 맞춘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기본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앙금플라워 기본이론, 앙금반죽 및 조색법&기본장미 만들기, 장미블라썸케이크, 국화크레센트케이크, 미니플라워컵케이크, 다양한플라워리스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교육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교육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55-880-2749)·이메일(sue080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쌀과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에 이어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교육을 개설했다”며 “쌀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가공과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쌀 가공 창업에 도움이 되고 쌀 소비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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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거북목 증후군 예방교실 운영 하동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자가진단법·근력강화 스트레칭 등 실시
하동군은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잘못된 생활자세 등으로 거북목증후군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거북목증후군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람,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거북이가 목을 뺀 상태와 비슷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거북목 증후군은 목의 관절염을 가속화해 통증과 피로,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고 올바른 자세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예방교실을 통해 거북목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법, 척추 유연성 및 근력강화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어깨를 뒤로 젖히고 턱을 뒤로 당기고 가슴을 펴며 몸의 중심을 뒤로 가져가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등을 교육시켜 바른 신체 성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는다.
금성나눔 지역아동센터장은 “거북목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단련하면서 평소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스로가 건강하고 능동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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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야생차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하동군, 5월 4∼8일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지원…오는 8일까지 30명
하동군은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 오르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5월 4∼8일 차시배지 화개면·악양면 일원에서 5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내년에 열릴 2023 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 행사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명품 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둔다.
또한 녹차의 대중화 프로그램 확대 및 대표 프로그램의 영속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충하기로 했다.
군은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월 8일까지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안내와 함께 방문객 편의를 위한 종합안내소, 전시관, 홍보관 등에 배치돼 행사 운영을 돕는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관광진흥과 축제담당), 팩스(055-880-2659), 이메일(jhno638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관광진흥과 축제담당부서(055-880-20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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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이장협의회, 코로나 방역 근무자 위문 하동읍, 이장협의회 임원진 보건소 코로나19 근무자 찾아 위로와 감사 전해
하동읍은 이장협의회(회장 김영철) 임원진이 최근 하동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장협의회의 이번 위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관련 업무가 폭증해 고생하는 직원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철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이 앞당겨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힘들 때도 많지만 격려해주시는 군민들이 계셔서 힘이 난다”며 “코로나19 종식과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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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접수 하동소방서, 오는 22일까지 접수…선정 시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교육 면제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오는 22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다중이용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유도 및 능동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표 시 2년간 인증 현판을 교부받고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 자격은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는 곳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곳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곳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최근 3년 동안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소방서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 민원실(055-880-92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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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95번째 생일을 맞았어요 하동 옥종초, 제95회 개교기념일 맞아 다양한 학교사랑데이 프로그램 운영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지난 1일 제95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학교사랑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교생에게 안전 투명우산, 방역 마스크 선물주기 행사를 비롯해 학년별로 학교의 역사와 상징 알아보기, 교가 부르기, 학교 둘러보기, 학교 풍경 그리기 등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95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개교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학교에서 마련한 기념선물을 받아든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기에 활기를 찾는 또 다른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어린이는 “학교에서 주는 개교기념일 선물을 작년에도 받았는데 올해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오늘 놀이활동시간에 운동장에서 학교를 둘러보니 우리 학교가 95살보다 훨씬 어려 보이고 예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분 교장은 “이번 학교사랑데이 개교기념일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가라앉은 학생들의 마음에 활기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돼 모두가 주인인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종초등학교는 개교기념일을 단순히 쉬는 날이라는 인식을 넘어 우리 학교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학생들에게 학교 사랑의 마음이 바탕이 돼 더 큰 꿈을 키워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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