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곡성에서 매일 만나는 소아과" 5월 2일 오픈 예정 1만 3000명의 응원과 기부로 만들어낸 기적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시즌2
1960년 소아과 전문의 제도가 생긴 이래 소아과 전문의가 없었던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시즌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소아과가 개설되었다. 곡성군군은 대도시 의사의 출장진료 사업인 <처음 만나는 소아과-시즌1>를 옥과통합보건지소에서 작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출장 진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상시진료 요구에 따라 소아과의사가 상주하는 <매일 만나는 소아과-시즌2>를 오는 5월 2일부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처음 만나는 소아과> 옥과 통합보건지소 / 매주 화, 금 오전 9시~18시 ▲<매일 만나는 소아과> 곡성군 보건의료원 / 매일 오전 9시~18시(수요일 9시~12시) <곡성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응원한 기부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신박한 도전이자 기적이다. <곡성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은 ▲SNS 응원댓글 670명 ▲소아과 사업 기부자(시즌1+시즌2) 2,767명 ▲곡성사랑응원단 7,389명 ▲곡성군 소아과 이용자(잠재이용자 포함) 2,400명 등 1만 3천여 명이 함께 만들어낸 기적이다.
‘근처에 소아과가 없어 멀리가야하는 순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곡성군 소아과를 열심히 응원합니다’ -va****h74- ‘곡성군에 소아과가 생기면 많은 부모님들이 불안에 떨지 않으실거예요. 빨리 생기길 기원합니다’-tak*******7-
아이들을 키우며 소아과 가기 힘든 현실에 공감하는 수많은 젊은 부모님들의 응원과 지역에서 아이들을 키워내기 힘든 현실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곡성 부모님들의 간절함이 <처음 만나는 소아과>에서 부터 <매일 만나는 소아과>까지 만들어냈다. 또한 이들의 응원과 공감은 곡성군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할 수 있도록,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걷도록, 신박한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냈다.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처음 만나는 소아과-시즌1>은 직원들의 발품으로 의사 선생님을 모실 수 있었고, 5월 2일부터 문을 여는 <매일 만나는 소아과-시즌2>는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신 의사 선생님을 수개월간 설득한 조상래 곡성군수의 삼고초려로 모시게 되었다.
곡성군의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도전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계속될 예정이다. 매일 만나는 소아과의 지속성을 위해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지정기부 사업은 현재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시중 5개 은행을 통해 모금중에 있다.
또 다른 지정기부 사업인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빨래방 사업>은 4월 14일 목표액 초과 달성으로 모금 종료되어, 현재 마을빨래방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 등 사전 준비가 진행중이며, 또한 곡성군의 유기 동물들이 안락사보다는 입양이 되도록 유도하기 위한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 프로젝트>는 현재 많은 관심속에 모금중에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곡성군을 응원해 주시고 기부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는 5월 2일부터 곡성에서 <매일 만나는 소아과> 진료가 시작됩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우리 군에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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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ON, 혁신 UP!’ 교육 실시 적극행정과 혁신 역량 강화로 군민 중심 행정 실현
곡성군은 지난 21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적극행정 ON, 혁신 U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군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승호 ㈜더더교육 대표이사(現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정승호 강사는 이날 각 분야의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사례분석, 적극행정의 주요 개념,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적극행정의 방해요인과 대응방안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례와 심리학적 접근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적극행정과 혁신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적극행정과 혁신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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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통해 전통문화와 기후 인식 확산 덕양서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곡성군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곡성문화원 주관으로 4월 7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덕양서원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향교·서원 워킹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기후변화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학생들은 직접 전통 유생복을 입고 선비가 되어 과거 시험과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수님과 함께 기후변화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고, ‘기후변화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기후변화와 문화유산 보호의 연결을 배우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향교·서원 워킹맨”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어린이들과 관광객들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곡성문화원 홈페이지(http://gs-culture.or.kr/)에서 가능하다. 곡성군과 곡성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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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 한마음 축제’성황리에 개최
곡성군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지난 21일, 상인 간의 화합을 위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상인회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여 상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축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회, 상인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을 지켜내며 곡성의 지역경제를 든든히 이끌어주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원영수 상인회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오랜만에 상인들이 함께 웃으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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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그 이후, 곡성군이 위기가구에 복지를 잇다 위기 신호를 맞춤형 복지연계로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
곡성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선제적 보호를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 중 실제 응급신고 이력이 있는 26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단순히 응급상황 발생에 그치지 않고, 그 뒤에 숨어있는 복지위기 신호를 포착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응급상황을 겪은 독거노인이나 중증 장애인은 일상생활에서의 돌봄 부재나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건강상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돌봄·건강·생계 등 개인별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행정자료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자원망과 협력하여 대상자에 대한 접근성과 정보 정확도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도 곡성군은 고위험군에 대한 실태조사와 상담을 꾸준히 추진하여, 읍면 복지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연계와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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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표시 알림판 제작‧배부 소비자 알 권리 제공 및 영업자 편의 도모
곡성군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표시 알림판을 제작하여 4월부터 한 달간 배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의 표시 의무 이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표시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영업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가공하여 판매하는 형태로, 반찬가게, 방앗간, 건강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업종은 제조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식품표시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며,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 결정을 내릴 권리를 가진다.
이에 곡성군은 지역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식품표시 알림판을 마련했다.
알림판에는 소비자들이 주로 확인하는 제품명, 원재료명, 내용량, 소비기한, 가격, 원산지 등 진열 판매 식품의 필수 표시사항들이 기재되었다. 특히,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특정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해당 정보가 눈에 띄도록 강조되었다.
이번 알림판 제작·배부는 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영업자들이 자체적으로 식품 표시 사항을 관리하고 게시해야 했으나, 통일된 디자인과 규격의 알림판이 제공됨으로써 표시 의무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군에서 제작한 알림판을 사용함으로써 식품 표시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알림판 제작을 완료하고 현재 지역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소를 대상으로 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알림판의 효과적인 활용법과 식품 표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알림판 부착 여부 및 표시 내용의 적절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 표시 알림판 제작·배부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자들에게는 효율적인 식품 표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식품 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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