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전남 구례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24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사례를 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제도운영, 기초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7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구례군은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위해식품 및 이물신고 민원처리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식중독 없는 구례, 친절하고 맛있는 미식의 고장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 14일‘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기관을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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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 개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준비 본격화
구례군은 지난 15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전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조남훈 교수를 위원장으로, 관련분야 교수, 기관․단체장, 농업협회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람회의 기본계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구례에서 시작된 흙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농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김순호 군수는“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박람회가 흙 살리기의 장기적인 목표와 비전을 가진 행사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흙 살리기 주제관, 기업 부스, 체험·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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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과 보성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실천 - 지자체 소속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100만 원씩 총 200만 원 기부 - 상호 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협력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실천
구례군은 지난 9일 보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자체 간 상생협력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구례군 재무과와 보성군 차원예유통과 소속 직원 총 20명이 참여했다. 두 지자체는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구례군과 보성군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은 상호 기부 및 기금 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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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인재육성기금심의회, 장학생 126명 선발 대학생 29명, 고등학생 44명, 중학생 30명, 초등학생 23명 선발
구례군은 지난 14일 인재육성기금심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12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예술, 체육,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23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44명 등 총 97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분야에서는 성적 우수자 22명과 다자녀 가정 학생 7명 등 총 29명을 선발했다. 다문화 및 저소득층 분야에서도 모집이 이루어졌으나, 해당 분야에 지원자가 없어 배정 인원을 성적 우수 및 다자녀 분야로 조정해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최고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중학생 30만 원, 초등학생 20만 원 이내에서 지급되며, 총 1억 9십3만 2천 원의 장학금이 4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1995년부터 운영해 온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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