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6월 언론인 브리핑 가져
- 민선6기 1년 성과 및 계획 밝혀 -
순천시는 30일 6월 언론인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언론인 및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 5기 1주년을 맞아 순천만 정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도시재생 사업, 에너지 자립도시 등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문으로 진행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면 순천이 정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가지게 되어 정원문화의 발상지, 정원문화의 메카가 될것이라며 ”정원관련 프로그램 유치등 행복한 순천시를 만들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 을 약속했다.
또한 남은 3년 동안 순천만 정원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 에너지자립도시등을 통해 행복지수 전국1위의 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이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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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1동, 여름꽃 식재로 향기밭을 만들다
- 6.29일, 사랑의 꽃심기 행사 실시 -
왕조1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자치위원회원들과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인근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주변 대형화분과 한평 정원에 임파첸스, 일일초 등 여름꽃 약 3,000천본을 심었다.
특히 조례농협, 왕조지구대 등 관내 유관기관에 1,000여본의 모종을 나눠주어 마을 가꾸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심은 여름 꽃들은 초가을까지 끊임없이 피고 질 예정이어서 관내 주민들은 물론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기 있는 정원의 도시에 이미지 연출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조1동장(장홍상)은 “자연 친화적인 주변 환경 조성으로 인근 주민, 민원인 등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꽃 피는 아름다운 왕조1동과 더 나아가 순천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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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품질 밤 수확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
순천시는 올해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토양개량제와 유기질 비료 3,676포, 총 사업비 5천8백만원을 83개 임가에 지원했다.
친환경 밤 재배를 위한 밤나무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임가의 경영비 절감, 고품질 밤 생산, 수확량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순천시에서 실제 밤을 수확하는 재배지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후 향후 고품질 밤 생산성 향상에 의지가 확고한 임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과 노령목 관리사업 등을 지원하여 임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밤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거나 폐업하는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 및 폐업지원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7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도록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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