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천문대 「과학두레마당」 추진
- 순천만 천문대와 국립광주과학관 협약, 6월~ 12월까지 운영-
순천시는 순천만천문대가 오는 12월까지 미래창조 과학부의 '2015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과학두레마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이동형 과학 전시시설을 갖춰 읍·면 단위 벽지를 찾아가거나 도서 벽지 학생들을 초청해 과학 관련 공연·강연 관람 및 과학 캠프를 통해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하는 내용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학두레마당은 ’ 두드림 프로젝트 전라권 사업으로, 찾아가는 종합과학관 콘텐츠 제작 및 순회 개최를 비롯 주·야간 천문교육과 천문관측프로그램 등을 진행 한다
과학두레 마당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6회에 걸쳐 전라권(전남·북)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42일간(회당 7일) 진행 되며 국립 광주과학관으로부터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순천만천문대(시장 조충훈)는 "과학적 혜택을 접하기 힘든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밤하늘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려주고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천문대(061-749-6093), 광주과학관(062-960-62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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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슬로푸드 아카데미 개최
-순천시· 농협 ․ 생협 공동주최-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순천농협과 순천 아이쿱 생협 공동 주관으로 ‘슬로푸드’라는 이색적인 주제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조례호수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의 주제 강연과 시민의 토의로 진행 될 예정이며 첫 번째 아카데미는 오는 19일 로컬푸드 연구가 허남혁 박사를 초청 ‘글로벌 푸드에서 로컬 푸드로’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아카데미를 공동주최한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양회명 소장은 “앞으로의 농업정책은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원하는 농산물의 계획생산만이 위기에 처한 우리 농촌이 살아남는 길”이라며
“농업정책의 양대 축인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그리고 소비자 단체인 생협이 매월 한 차례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아카데미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푸드 아카데미는 오는 7월17일 전북대 김은진 교수를 초청하여 ‘유전자조작밥상을 치워라’ 라는 강의와, 8월21일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지역인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친환경 농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형로씨를 초청 ‘친환경 농업이 가져다준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강의와 토론이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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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순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아파트에 대하여 12월까지 공용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의 주요대상은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보안등 LED 교체, 담장 정비, 상하수도 등 공용시설 정비,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불량도로 정비 등이며, 56개 신청단지에 대해 현장실사 후 최종 심의를 거쳐 31개 단지를 선정했다.
연향 현대1차아파트의 경우 노후담장을 철거하고 자연석과 생울다리로 담장을 조성하는 단지특화 사업을 실시하여 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숙원 사업을 해결함으로써 입주민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순천시 공동주택은 현재 146개단지로, 2006년부터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아파트에 대하여 37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입주민의 요구사항 반영과 단지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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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순천시민의 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장과 기관단체장이 추천 -
순천시는 올해 제21회 순천시민의 날을 맞아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이나 단체에게 ‘순천 시민의 상’을 수여하고자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사회복지, 문화관광홍보, 교육과학체육, 환경부문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추천 받는다
공고일 현재까지 순천시에 3년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라면 후보자로 추천받을 수 있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6월 30일까지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면동장이 추천서 등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해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하여는 관련 심사부서에서 후보자에 대하여 공적사실 등 현지조사와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시민의 날 및 팔마문화제행사추진위원회에 제출하며, 추진위원회에서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심사 발표는 9월 중에, 시상식은 10월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시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웃에게 아름다운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봉사자가 적극 추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 순천시민의 상 수상자는 산업경제 김윤중, 사회복지분야 허병주, 문화관광 분야 은희원씨가 선정되었다.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각 읍면동에서 교부받거나 순천시 홈페이지(http://www.sun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문화예술과(061-749-6791) 또는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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