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출신 손빈아, 미스터트롯3 결승 무대 선다 손빈아, 시즌 최초 미스터트롯3서 매 라운드 진·선·미 기록 ‘압도적 행보’ 3월 13일 까지 매일 한번 대국민 응원 투표 동참 호소
트로트계의 어린왕자, 국민사위라는 별칭을 가진 가수 손빈아가 미스터트롯3 최종라운드 TOP 7인에 진출했다.
하동군 악양면 출신으로 올해 가수 데뷔 8년 차를 맞은 손빈아는 지난 2017년 27세에 우연히 참가한 제9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8년 정규 1집 앨범 「다듬이」와「사랑해 당신」으로 공식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한 손빈아는 준결승 1위를 차지하며 최종 4위의 성적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또한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도전하여 시즌 1에서는 최종 100인에 이름을 올렸고, 시즌 2에서는 본선에 진출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미스터트롯 시즌 3에서는 최초로 매 라운드 진, 선, 미를 모두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최종 결승전에 당당히 진출해 트로트 황태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3월 13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마스터 점수와 함께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에 손빈아 측은 결승전 당일까지 네이버 문자 투표(미스터트롯3 대국민 응원 투표)에 참여하고, 결승전 당일 문자 투표로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것을 팬들에게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동군 인구정책팀, 일본 가와바마을서 인구소멸 해법 찾다” ‘농업+관광 융합’으로 연간 300만 명 방문객, 재방문율 60%를 이끈 노하우 직접 체득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인구정책 총괄 부서원들은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군마현 가와바마을을 방문했다.
가와바마을은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인구 감소 속도를 둔화시키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지역활성화 정책과 성공 요인을 직접 견학하고, 하동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와바마을은 도쿄에서 130km 떨어진 군마현에 위치한 인구 3,000여 명의 초고령화 지역으로, 전체 면적의 83%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1971년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974년부터 ‘농업+관광 융합마을’ 정책을 수립해 50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특징이다.
1980년에는 세타가야구와 협정을 맺고 구민시설을 설치했으며, 이후 마을 기업 ‘전원플라자 가와바’를 설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전원플라자 가와바’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쌀, 사과, 유제품, 수제맥주 등을 판매하며, 연간 방문객 300만 명과 재방문율 60%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세타가야구 초등학교 5학년생들은 정규교육 과정으로 2박 3일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와바마을이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도농(都-農) 교류 모델을 구축하게 된 핵심은, 일본 도쿄 내에서도 유력 지역으로 꼽히는 세타가야구(한국으로 치면 강남구와 비슷한 위상을 지닌 곳)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으로 교류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하동군 방문단은 전원플라자 가와바, 관광 프로그램 운영지, 수제맥주 공장, 도농 교류 시설등을 견학하며 가와바마을의 정책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후 면사무소에서 인구 감소 대응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하동군에 어떻게 접목할지 의견을 나누었다.
하동군 관계자는 “가와바마을의 성공 요인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이라며, “하동군도 단순한 인구 증가보다는 ‘편리하고 아름다운 하동’ 조성을 통해 정주 인구 안정화와 생활 인구 확대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와바마을 방문은 인구정책 총괄 부서원들이 도농 교류를 통한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구체적인 사례를 직접 살펴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동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하동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하고 ‘농업+관광 융합’과 같은 장기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동군 "노후 경유차 환경부담금, 3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체납분 2억9천6백만원 부과
하동군이 올해 노후 경유 자동차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 9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총 1만 1천여 건으로, 2025년 1기 정기분은 3천여 건(8천1백만원), 과년도 체납분은 8천여 건(2억1천5백만원)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납부 대상자는 농협, 우체국, 신협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적힌 가상계좌를 이용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압류 및 공매 처분과 급여 및 통장 계좌 압류 등 강제 징수가 이뤄질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오염의 책임을 일부 부담시키고, 이를 통해 환경개선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어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통해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 부서나 하동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정책 담당(☎055-880-2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동군, 멕시코, 미국서 녹차 등 농특산물 시장 개척 큰 성과 멕시코서 하동다실 1호 개점이어 아에로멕시코 항공사 녹차납품 협약 ‘Buna’와 녹차 수출협약, 프리미엄 유통체인 ‘City Market’납품 확대 애틀란타 시온마켓 수출협약 및 울타리몰 하동관 개설 둘루스 시장과 교류협력 협의
하동군 해외시장 개척단이 3월 3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와 미국을 방문하며 하동녹차 및 농특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 하동다실 1호점 개설, 대형 유통업체 및 카페 프랜차이즈와의 수출협약 체결, 미국 애틀랜타에서의 판촉전 및 수출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시장 개척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 멕시코시티(3.3~6일) : 하동녹차, 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하동군 시장개척단은 멕시코시티 일정의 첫날, 현지 트렌디한 번화가 라 콘덴사(La Condensa)에 위치한 ‘Matcha Mio Cafe’에서 하동다실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설했다.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뎠다.
개점 행사에는 배우 Adrián Chávez, 차 소믈리에 Edsa Ramirez, 작가이자 차 칼럼니스트 Mirell Riviello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팝업스토어 운영과 가루녹차 블렌딩 음료 및 전통 덖음차 시음 행사를 진행해 하동녹차의 우수한 맛을 널리 알렸다.
특히, 멕시코 최고 요리대학인 콜레히오 수페리오르 데 가스트로노미아(Colegio Superior de Gastronomía)에서 열린 홍보 행사에서는 하승철 군수가 직접 하동녹차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며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하동군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기업 ‘Buna’와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동녹차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멕시코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Buna 관계자는 “하동 가루녹차는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자사 바리스타들의 엄격한 티 테이스팅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택됐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멕시코 대형 유통기업 ‘La Comer’와 미팅을 진행해 하동 가루녹차 제품의 자체 브랜드 런칭 제안을 받았으며, 다가오는 5월 하동군 수출상담회에 관계자를 초청해 하동농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무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La Comer의 프리미엄 유통 체인 ‘City Market’에서는 이미 하동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특히 비건 프로틴, 스낵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통해 현지에서 하동녹차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은 홍보관 개설과 적극적인 마케팅 행사를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멕시코 국적 항공사 ‘아에로멕시코(Aeromexico)’와 협의를 진행해 ▲서울-멕시코 직항노선 일등석 기내식으로 하동녹차 제공 ▲아에로멕시코 매체를 활용한 하동녹차 홍보 ▲VIP 고객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하동 차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다.
향후 세부 협의를 거쳐 멕시코 법무부의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 미국 애틀란타(3.7~10일) : 하동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 및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하동군 시장개척단은 멕시코에 이어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3.10일까지 하동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현지 언론사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하동군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적극 홍보했다.
대표적인 아시아 푸드마트 체인인 '시온마켓(Zion Market)' 둘루스 지점에서 수출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어 진행된 판촉전에서는 하동녹차와 딸기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현지 고객들로부터 맛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한인 식품 유통기업 ‘울타리몰’과 협력하여 하동군 농특산물 전용 판매코너 ‘하동관’을 개설했다.
울타리몰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녹차, 밤, 쌀, 다양한 차류 및 가공식품 등 하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였다.
향후 시장 반응과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확대 선보일 계획이다.
울타리몰 관계자는 “하동군 농특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미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시장개척단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조지아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한오동 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간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특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하동군 농특산물의 미주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애틀랜타 인근 둘루스 시청을 방문해 그렉 휘트록 시장 및 시의원들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승철 군수는 둘루스 의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청소년 문화체험 및 교환 학습 ▲축제 상호 방문 및 홍보관 운영 ▲농특산물 수출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둘루스 시 관계자들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애틀란타의 마지막 일정으로 하동군은 도시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현지 도시 및 건축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유사한 사례로 수와니(Suwanee)와 둘루스(Duluth) 시의 도시개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 답사를 통해 실제 개발 현황을 확인하며 하동군의 도시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동남부에서 건축 및 도시설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N'geneers(엔지니어스)라는 전문가 그룹은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하동군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해외 출장으로 하동 농특산물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하동녹차 세계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국제 교류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개척단은 뉴욕에서 추가 일정을 소화한 후 3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동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하동군, 입주자대표 머리 맞대… 다양한 의견 나누고 지속적 참여 약속
하동군은 지난 12일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됐다.
첫해에는 13개 단지가 참여했고, 2023년에는 28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2024년에는 38개 단지로 늘어났다. 2025년에는 39개 단지가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은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에는 당초 10억 원에서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2억 원을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교체, 옥상 방수 공사, 외벽 도색, 안전시설 확충 등 다양한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 대표들은 “노후 엘리베이터가 항상 불안했는데 교체하고는 새차를 타는 것처럼 어르신과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해졌다”, “주거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변모한 환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등등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속적인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2025년에도 하동군은 군비 3억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포함해 총 1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이 ‘예쁜 하동 만들기’사업과 연계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동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전국 최상위 지자체로 선정되며 총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0억 원은 ‘공동주택 매력보금자리 개선사업’에 배정돼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맘(MOM) 행복을 담다. 하동에서 시작하는 태교 티클래스” 하동군, 매월 셋째주 토요일...예비 부모 위한 ‘맘(MOM) 행복한’ 태교 티클래스 운영
하동군 티카페하동에서 예비 부모를 위한 특별한 태교 티클래스 ‘맘(MOM) 행복한’ 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린다.
임산부들이 차(茶)를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명상과 호흡을 통해 태아와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태교 티클래스 하동야생차치유관에서 운영되며, 5팀(10명) 선착순 접수로 참여비는 2인 기준 5만원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엄마, 아빠가 직접 자수를 놓는 아기 턱받이(1팀당 2개) 자수 수업과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디카페인 차를 이용한 티클래스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태교 요가, 마지막으로 녹차 족욕까지 알차게 구성된다.
임신 기간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태아와 부모의 정서적 교감을 돕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건강한 태교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예비 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티카페하동’을 검색한 후 해당 날짜에 맞춰 예약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농산물유통과(055-880-2833)로 하면 된다.
한편, 하동군은 차(茶) 문화 발전을 위해 ‘하동 티마스터(티 소믈리에, 티 블렌딩) 전문가 육성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서울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전문 교육을 하동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재료비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티 소믈리에 전문가 육성과정의 신청 접수는 3월 14일까지 하동아카데미에서 받는다.
하동군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쉽게 하동의 차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