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 하동군에서 열려 하동군, 군민 200여명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등 설명
하동군은 30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실 주관으로 ‘2018년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는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군민의 도정 및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창원대학교 주기완 교수의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경남도청 예산1담당의 “예산의 이해 및 2018년도 경남도 예산 개요”, 하동군 예산담당의 “2018년 하동군 예산 개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경남도에서는 올해 8개 시․군을 찾아가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을 도민에게 설명하는 ‘2018년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평소 어렵게만 여겨왔던 예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군민의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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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이상호씨, 어르신 폭염대비 선풍기 100대 기증 무더위 쉼터 40개, 장애인시설 13개, 독거노인 47개
연일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 하동읍에 거주하는 이상호(75세)씨께서는 지난 30일(월) 하동읍사무소에서 독거노인들과 무더위 쉼터 등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00대를 기증하여 지역 사회를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용준 하동읍장과 강상례 하동군의회 부의장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모인자리에서 관내 무더위쉼터 40개소와 장애인시설에 13개, 홀로 거주하는 관내 어르신들 47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증했다.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열사병 등으로 쓰러지며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선풍기를 기증받은 하동읍 읍내리 김 모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여름은 처음이라며 선풍기가 오래되어서 사용에 불편이 많았었는데 선풍기를 보내주어서 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용준 하동읍장은 “폭염으로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장애인들의 여름나기를 위하여 선뜻 선풍기 100대를 기증해 주신 이상호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은 물론 방문상담, 안부전화, 안내방송 등 다각적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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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봉사단 볼-런(vol-run), 자원봉사 멘토링 문화캠프 실시 청소년봉사단원 및 지역아동 30여명 건전한 여가활동 등의 기회를 가져
하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단 볼-런(vol-run)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30일 오전 진주 엠비씨네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과 함께 자원봉사 멘토링 문화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멘토링 문화캠프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인식 제고 및 지역아동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마련 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소년 봉사단 볼-런(vol-run)의 단원 및 지역아동 30여명이 영화관람 등을 함께 하였다.
이번 멘토링 문화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 봉사자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친구 및 동생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청소년봉사단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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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구정책 인식개선교육 실시 하동군, 저출산·고령화사회에 대응한 인구정책 인식개선교육 실시
하동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하동군 인구증대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하동군 인구는 48,831명이며 이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1%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출생아는 192명으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이번 인식개선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하동군 인구증대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있는 경상대학교 산학협력정책연구소장 이종호교수가 초청되어 ‘인구감소시대, 하동군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약 2시간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저성장, 인구감소 추세가 고착화되는 뉴노멀(New Normal)시대에 하동군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하동군의 인구정책과 지역발전정책 전반에 걸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하동군은 심각한 고령화에 직면해있다”며 “저출산 극복과 결혼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러 가지 신규 시책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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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어린이집 안전사고 제로 점검 및 교육 실시 하동군 통학차량 집중 점검, 수시현장 확인과 시설장 특별 회의 등 안전사고 예방 총력
하동군은 최근 어린이집의 각종사고와 관련하여 사전 방지를 위해 7월 20일 4개반 8명을 구성 관내 16개 어린이집에 대하여 긴급 통학차량 점검과 아동학대 예방 등 어린이집을 방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점검은 학부모가 안전하게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이며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만들기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군수의 특별지시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점검에서는 각 어린이집에서는 자체 차량에 남겨질 경우 차량의 크락션을 노르는 방법 반복적 교육과 인계교사, 기사, 원장, 결석아동 학부모 전화 확인, 간식시간 아동 확인 등 5차에 걸친 결석아동을 관리하고 있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체 어린이집에 방문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각 어린이 집에서도 심각성을 깨닫고 지금까지 실시하던 안전교육과 매뉴얼보다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다짐과 어린이집 종사자로서 이해할 수 없는 사고로 가슴아파했다
또한 7월 26일에는 전체 보육시설장을 대상으로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하동에서는 한 건의 아동학대나 차량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보육시설 수시 방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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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사중, 한사랑요양원에 문화예술공연 봉사 실시 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과 댄스로 문화예술 공연 봉사 활동 펼치다
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7월 24일(화) 예술공연 봉사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끼리 모여 한사랑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공연을 펼쳤다.
하동군 고전면에 있는 한사랑요양원을 찾아 할머니·할아버지를 위한 공연을 펼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실천 봉사활동은 한사랑요양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학교 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교생의 반 이상이 참여하고, 폭염의 여름 날씨에도 본교 손성빈, 최예숙, 김현순 선생님이 함께 아이들을 인솔 지도하였으며, 각 파트별로 모여 학생들과 힘들게 연습한 기량을 뽐내었다. 본교는 기숙형중학교로서 그동안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익힌 풍물놀이공연과 기타연주, 관악연주, 댄스 공연을 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공연하였고, 서툴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공연할 때, ‘트로트 메들리, 아리랑’ 등의 노래가 나올 때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박수를 많이 치는 모습이 보였다. 예술 공연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양0희 학생은 “작년에도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좋아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오랜만에 왔다고 손을 잡아 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에 보람되었고, 내년에도 봉사활동을 오고 싶다.”고 말하여 의미 있는 활동이었음을 시사했다.
정한규 교장은 “한다사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예술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능력을 키워서 행복한 학교생활 및 이웃을 사랑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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