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나누는 행복！ 곡성 '작은영화관' 22일 개관
- 30여년 만에 영화관 개봉, 첫 영화 “신과 함께”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더 즐겁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작은영화관’을 오는 2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 및 시사회에는 드라마와 영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 “곡성”에서 읍내파출소장으로 명품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기천 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곡성 ‘작은영화관’은 지난 80년대에 읍내에 있던 중앙극장과 곡성극장 2개 영화관이 폐관된 이후, 30여년 만에 찾아온 영화관 개봉소식에 군민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작은 영화관은 2개 상영관 95석, 사무실, 매점, 대기홀 등에 대한 단장을 마치고, 곡성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게 된다.
개관 당일은 오후 3시 시사회를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과 7시 2차례에 걸쳐 영화가 유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23일부터는 1일 6차례 상영되며, 관람요금은 2D영화 5천 원, 3D영화 8천 원으로 도시지역 영화관에 비해 70% 수준으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개관을 기념하는 첫 영화는 하정우․차태현 주연의 “신과 함께”가 상영되며, 같이 만나볼 수 있는 영화는 “강철비”, “스타워즈”, “1987”, “포켓몬스터”, “위대한 쇼맨” 등이다.
<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장 서민호 061-360-8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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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국도비 보조금 1,105억 2,000만 원 확보
- 전년대비 55억 5,400만원 증액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8년 정부예산안이 지난 6일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55억 5,400만 원이 증가한 국도비 1,105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국비가 969억 4,900만 원, 도비가 135억 7,100만 원이다.
군은 연초부터 2018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예산 확보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유근기 곡성군수는 최근 3년간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 지구둘레 반바퀴에 이르는 거리를 왕복하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왔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44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농림해양수산(310억), 국토 및 지역개발(120억), 문화 및 관광(115억)순이다.
이번 성과로 마전권역지방상수도확충사업(22억 원), 섬진강변 관광명소화사업(18억 7,800만 원), 로즈카카오 체험관 건립(15억 원) 등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현안 수요 및 재난안전 수요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37억 400만원 확보, 군민 체감도가 높고 투자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19년 국고보조사업을 사전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건의 할 것”이라며 “수시로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실 의회예산팀 김민관 061-360-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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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은 손들의 잔치"
알뜰나눔 장터 『옥과마켓』지역주민 참여 늘다
곡성군 옥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충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알뜰나눔 장터 ‘옥과마켓’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14일 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은 지역사회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마켓운영위원회, 이장단 등 각 사회단체가 중심이되어 운영되었다. 동절기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복지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사랑나눔 실천 운동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으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알뜰나눔 장터는 서로 소통하고 정감을 나누며 사랑의 마음이 싹트며 여기저기서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기증해주는등 보이지않은 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힐링댄스팀, 밸리댄스팀, 한우리예술단이 함께 재능기부를 하고, 산타 어르신들이 등장하여 기쁨과 나눔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등 민·관이 하나되어 추운겨울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옥과마켓 운영에 협력하고 있는 서충규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에 대한 공조체제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금 전액을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주민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 옥과면 맞춤형복지팀 김귀숙 061-360-7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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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교육관' 준공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업기계교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이만수 의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교육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농업기계교육관은 농업기술센터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 624㎡로 건립됐으며, 1층은 사무실과 부품실로, 2층은 교육관 및 정비실로 사용하게 되며, 국비 6억5천만 원을 포함 총 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곡성군 농업기계서비스사업의 태동은 지난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가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농업기계 부품을 군에서 직접 구입해 농가에 보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2008년부터는 군에서 직접 농업기계 임대와 수리서비스를 추진하게 됐으며, 그 이유는 트랙터․콤바인․지게차 등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농업기계 대다수가 고가이면서 사용연수가 짧고 잦은 고장 발생 등 농가부담이 많았기 때문이다.
유근기 군수는 “그동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와 ‘읍․면 순회 수리서비스’와 연계해 농업기계 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 많은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교육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농업인 편의증진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장 우제금 061-360-7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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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농업 아이디어뱅크 영농현장모니터링 간담회
- 농업발전 아이디어 수렴, 인구지키기 앞장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지역농업특성화교육 이수자로 구성한 곡성농업 아이디어뱅크 회원 30여명이 4분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가 활동한 영농현장모니터링 결과를 자유발표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엄선하는 한편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실정을 공유하고, 인구유입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루전인 14일에 개관한 농업기계교육관과 정비시설을 견학하고, 농업기계 사용에 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 아이디어뱅크 활성화를 위해 2018년에도 농업인이 참여하는 정책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2017 지역농업특성화교육 이수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장 서연남 061-360-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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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건강장수마을
마을문화발표 및 사업평가회 성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4일 입면 흑석마을 회관에서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 문화발표회 및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창규 이장의 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마을지도 안내판 제막, 마을어르신 쌩쌩 댄스와 효도공연을 와준 지역 밸리댄스팀(밸리퀸즈) 공연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농촌마을의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면 흑석마을은 2016년에 선정되어 2년간 1억 원의 사업비로 이야기가 있는 마을길 만들기 일환으로 마을벽화와 식물터널 조성 및 미술치료교실, 쌩쌩댄스교실, 한지공예 교실 등 사회교육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함께 공동경작포를 운영해 감자, 콩, 메밀 등을 심고 가꿔 마을 공동경비를 마련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마을을 가꾼다는 비전을 가지고 꾸준한 원예활동을 추진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박창규 이장님과 마을주민들의 협조로 알찬 사업추진 성과를 낸 데 대해 축하드리며, 사업을 통해 조성된 마을환경과 더 커진 주민역량으로 지금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로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기술과 박태현 360-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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