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서 만나는 "행복한 리더! 최고의 리더!"
-리더로 거듭나는 나를 위한 즐거운 시간 투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마을 이장 등 지역 내 리더를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더불어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강좌 “행복한 리더! 최고의 리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리더! 최고의 리더”강좌는 평소 주민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열리며, 19일 1회차 강의는 국내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강사의 “하루 15분 정리의 힘”, 20일 2회차 강의는 성우 배한성 강사의 “열정을 바치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주제 강연 이외에도 진행자가 강좌 시작 전후 시간을 활용하여 교육 참여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교육 몰입도 향상과 더불어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금회 상반기 2회 차 강좌에 대한 성과 분석 후 하반기에도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일간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시간과 공간 정리를 통해 느끼는 삶을 사랑하는 방법’, ‘복을 부르는 화법을 통한 긍정적 마음가짐’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마을리더는 물론 자녀를 둔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나 자신을 위한 유익한 투자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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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농업 읍면 순회 간담회 개최
-논 타작물 재배 및 친환경농산물 유기인증면적 확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309ha 목표달성과 친환경농산물 유기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 오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한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적정한 쌀 생산으로 안정적인 쌀값 보장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별 특색 있는 타작물 재배단지 조성 및 논 타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업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18년부터 달라지는 친환경농업 장려금 지원사업과 우렁이 공급사업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을 안내한다. 특히 친환경 벼단지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먹노린제 피해예방에 대해서 농업인들과 함께 사전 대책을 모색하고자 순회 간담회를 마련했다.
지난 오산면 간담회에서는 친환경농업단지, 콩작목반, 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콩재배 확대방안에 대해서 협의한 결과 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서는 기계화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우선적으로 수확기계 지원이 필요하다는 농업인들의 건의가 있었다.
또한 친환경단지에서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먹노린재 피해에 대해서도 각 농가에서 추진했던 친환경방제방법에 대한 경험담을 토대로 금년부터는 농가에서 직접 제조한 친환경오일(식용유)을 방제에 사용해 보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김수곤 작물환경팀장은 “친환경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함으로 방제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친환경오일 제조 방법 등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현장에 와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문제의 해결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농업인들이 의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 읍면에 맞는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기인증 면적 확대와 과수 채소 인증 품목을 다양화 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룹 02 > 전남·경남 7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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