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한 기차마을 곡성으로 오세요!
- 곡성군, 대학생 MT 장소 “인기”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봄 전국 16개 대학, 61개 학과의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MT 장소를 곡성으로 유치하여 5,700여 명의 대학생들이 곡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섬진강변을 따라 매화, 벚꽃, 철쭉이 차례로 만개하는 곡성의 봄의 풍경과 대규모 단체 관광객에 최적화된 편리한 숙박시설로 곡성은 전남권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MT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관내 숙박업소와 협조하여 매년 대학생 MT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강빛마을펜션은 매년 봄 5,000명 이상의 대학생을 유치하여 곡성 관광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빛마을펜션 장영배 팀장은 “곡성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단체 관광객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곡성 여행의 간접 홍보에 효과가 있는 대학생 MT 유치를 곡성군과 협조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곡성군, 공유토지분할 업무 적극 추진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2020년까지 시행 연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연장에 따라 공유토지분할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당초 2017년 5월 22일까지였던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하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시행이 2020년 5월 22일까지 3년간 연장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군민들이 토지소유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유토지분할특례법의 적용대상은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토지분할 제한 규정으로 인해 분할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공유지분으로 이전한 토지 중에서 공유자 총수의 1/3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 토지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토지분할특례법으로 신청한 토지는 건축법 등 타법을 배제하여 분할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공유자 전원이 합의해 자율적으로 분할 및 청산을 하면 처리기간도 단축되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므로 해당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곡성군, '찾아가는 법률전문가 및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운영
오는 15일, 석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세무 상담 진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5일(목) 석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전문가 및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법률전문가 및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이하 “무료상담”)’은 2018년 곡성군 주요 시책의 일환으로 곡성․석곡․옥과 3개 권역으로 법률전문과와 마을세무사가 현지 출장하여 무료상담을 통해 법률과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와 주민들에게 시간과 비용 부담을 해소시켜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무료상담은 올해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고 오는 15일 석곡권역에서 첫 번째로 실시한다.
법률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곡성지소의 장종운 법률전문가(☏ 061-884-7400)가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세무상담은 지역출신 유권규 마을세무사(☏ 062-269-6114)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과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법률전문가 및 마을세무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곡성군, 모기유충 꼼짝 마! 월동모기 일제방역 시작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 방제를 통해 월동 위생 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군 전역에 일제 방역을 나섰다고 밝혔다.
위생해충이 월동 가능한 대형건물 정화조 등에는 유충구제 위주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쓰레기장, 폐타이어 등 방역 취약지역은 친환경 약품을 활용하여 분무 소독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대형건물 관리자 등 자율방역단이 함께 참여하였고 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개인위생수칙 준수,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여 감염병매개체 차단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빙기를 맞아 하천, 늪지 등 물고임 장소에 분무 및 유충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곡성군, 장내 기생충 무료검사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군민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장내 기생충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은 섬진강을 끼고 있는 위치적 특성상 간디스토마 감염률이 높은 지역으로 군은 기생충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미수검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장대상은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민물고기 조리 판매자,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이다.
김영락 원장은 “효과적인 장내 기생충 퇴치를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도마 등에서 조리하고 생식하는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예방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하길 바란다” 말했다.
--------------------------------------------------------------------------------
선도하는 농업을 위한 곡성명품농업대학 개강
- 멜론반, 양봉반 2개 과정 대상, 생산에서 유통까지 -
곡성군(군수 유근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지난 7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제8기를 맞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멜론반, 양봉반 2개 과정으로 연중 100시간 이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멜론반은 명품멜론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병해충 방제와 고온기 재배 등 실제 재배농가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양봉반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목표로 계절별 봉군관리법, 꿀벌의 생태습성, 마케팅 교육 등 생산에서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명품농업대학장인 유근기 군수는 “올해에도 군정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는 군민의 행복이다”며 “농업인들이 행복해야 곡성 전체가 행복해지므로 명품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원하는 만큼 큰 꿈을 이루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명품농업대학은 현재 한우, 매실 등 9개 과정에 거쳐 3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생산에서 가공, 6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룹 02 > 전남·경남 78 페이지
조회 : 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