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 아이디어를 농업에 심다!
- 청년 농업인 상향식 사업계획서 지원사업 발표 열기 “후끈” -
곡성군(군수 유근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은 지난 6일 센터 어울마당에서 청년농업인 참가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사업계획서 지원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사업계획서 평가 지원사업’은 지난 해 곡성군에서 청년농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후, 농업의 생산․유통․가공분야 아이디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발표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상향식 지원 방식이다.
이날은 기존 농림사업에서 지원할 수 없거나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계획 8건에 대하여 청년농업인 8명이 각각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하여 사업의 실현가능성, 창의성, 시장성 등을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심사위원(위원장 신동준 농정과장) 8명(외부위원 1, 내부위원 7)의 평가를 통해 사업비 3억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청년농업인들의 각각의 사업계획서 발표 사례를 들어보니 많은 공부가 되었고, 곡성군에 훌륭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농업인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부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전수연 회장은 “평가위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는데, 전년에 비해 사업계획서 내용이 더욱 알차고 실현가능성이 많았다”며 “군이 더 활발한 홍보를 통해 많은 청년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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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 있는 기쁨!! 활기찬 인생 2막 시작
고달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
곡성군(군수 유근기) 고달면(면장 이가순)은 지난 6일(화) 고달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1개월 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환경지킴이, 문화재 관리, 농촌체험시설 도우미 등 7개 분야에서 근무한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추진기간 중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건강체조를 함께하여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활동으로 군은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만족감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가순 면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재차 강조했으며, “100세 시대에 다양한 일터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고 활기찬 인생2막 시작의 출발점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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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 ‘우쿨렐레 음악교실’프로그램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 오는 3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옥과권역 학령기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우쿨렐레 음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쿨렐레 음악교실’을 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자연 친화적인 음색을 가진 우쿨렐레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학업으로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기른다. 이를 통해 군은 아동들의 자신감과 음악에 대한 감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과학대학지역아동센터와 주산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10명씩 참여하여 총 36회 동안 진행하고, 우쿨렐레의 역사와 주요기호 설명 등 이론 수업과 함께 ‘창밖을 보라’, ‘얼굴찌푸리지 말아요’, ‘꼬부랑 할머니’, ‘피노키오’ 등 다양한 음악 연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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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곡성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
- 곡성교육지원청 「학부모대표자협의회 간담회」개최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6일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17년 곡성학부모대표자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년에 3기를 맞이한 학부모대표자협의회는 작년 4월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회 임원단 및 학교운영위원 학부모위원 중에 각 권역별(곡성권, 석곡권, 옥과권)로 대표 및 위원을 선출하여 관내 학부모들간의 소통 및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을 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학부모대표자협의회 활동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노력을 되돌아보면서 관내 학부모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학부모대표자협의회와 교육지원청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포용과 열정으로 미래를 일구는 곡성인 육성’을 위해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부모대표자협의회와 교육지원청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현안 협의를 통해 건설적인 실현 방안이 도출되고, 궁극적으로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곡성교육 실현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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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 배워요”
- 곡성 건강지킴이, 어르신 건강도우미 역할‘톡톡’ -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6주 동안 주2회씩, 건강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2018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조선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MOU 체결 후 조선대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이론교육과 ‘100세인생 100세 관절 운동프로그램’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쁜 농업인이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자가 운동이 가능하도록 건강지도자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영락 원장은 “곡성군의 건강지도자들은 다양한 자격증과 경험이 많은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활력 회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봉사하는 지역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 대표자들로 이루어진 건강지도자들은 ‘곡성군 건강팔팔마을사람들’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민 걷기지도, 경로당 요가지도, 건강100세 체조, 건강 캠페인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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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전남조리과학고 신입생의 첫번째 곡성 여행
- 곡성군, 전남조리과학고 신입생 곡성여행 팸투어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전남조리과학고 신입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곡성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관외 학생이 90%인 전남조리과학교 신입생들에게 곡성의 정취를 느끼고 이곳에서 보낼 학창시절의 추억거리를 알려주고자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섬진강 기차마을 자유 관람부터 섬진강 레일바이크로 섬진강변 달리기, 가정역 앞 섬진강 출렁다리 체험, 태안사 숲길 산책, 독도사진전시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아직은 낯선 곡성이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곡성 곳곳을 둘러보며 한결 친숙해진 느낌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로 이번 여행이 더욱 풍성했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다시 여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2월 중국 사천성 태권도 교류단체에서도 곡성일대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곡성의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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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
오는 21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모집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3월부터 6월까지 옥과공공도서관에서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규방공예(한복미니어쳐 제작)’, ‘서예(한문)와 캘리그라피’,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북앤아트클래스’,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총 4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각 강좌당 20명, 총 8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강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흥미를 유발시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별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옥과공공도서관(061-360-8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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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성인문해교육의 활성화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7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성인문해 교사와 읍․면 담당공무원, 30개 마을 학습반의 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인문해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인문해 교사는 물론 마을이장과 행정(읍․면)간의 상호협조를 통해 한글반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성인문해 교사들의 개최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문해교육 학습반의 3년 교육과정과 연간 행사 계획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전시․발표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하여 문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해 교사와 마을 이장, 관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곡성군 성인문해교육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곡성군은 지난 달 겸면 마전리 학습반이 초등학력 인정 프로그램으로 지정되고,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성인문해교육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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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 교통사고 확 줄이기 캠페인 실시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지난 6일 신학기를 맞아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곡성군청, 모범운전자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곡성읍 주차홀짝제 시행 홍보로 이루어졌다.
곡성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비롯,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와 단속 병행,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그룹 02 > 전남·경남 7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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