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기계 안전․기술교육 성황리 실시중
- 귀농․귀촌인 및 농업기계 초보자 만족 -
곡성군(군수 유근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월 27일, 28일 이틀간 귀농․귀촌인 및 농업기계 초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경찰서와 연계하여 농업기계의 도로주행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농업기계의 고장 원인 및 농작업 중 사고에 대처하는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은 지난 해 12월 농업기계 교육장 준공을 하고 실시한 첫 교육으로 관리기․경운기에 대한 교육훈련 장비를 구입하여 농업기계의 기본적인 원리 및 조작요령 안내와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서는 3월 중 농용굴삭기반(6일), 트랙터반(13일), 스키로더반(20일), 드론반(27일)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농업기계 이용 빈도가 높아지므로 농한기철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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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실명제 도입
- 국민신청실명제 2일 접수 시작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주요 정책의 담당자 및 결정․집행과정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도입, 2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정책 추진배경 및 경과, 담당자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나, 그동안 공개대상 사업을 기관입장에서 결정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는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 및 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등의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 도입을 통해 책임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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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과수 돌발해충’방제 일찍부터 서둘러
- 돌발해충, 배화상병, 복숭아씨살이좀벌 등 방제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해 관내 과수 농가에 방제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과수작목반 대표 35명을 대상으로 ‘방제약제 지원사업 추진설명회’와 ‘과수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제대상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은 2013년에 우리나라에 처음 발견된 외래 해충으로, 이후 매년 발생 면적이 확산되어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5,337ha 이상 발생하여 농가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갈색날개매미충’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비 사업을 신청 받아 57개 작목반, 1,196농가를 선정하여 1억4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하여 ‘배화상병’, ‘복숭아씨살이좀벌’ 등 ‘과수 병해충 방제교육’과 함께 친환경 농경지나 공원, 주거 공간 등으로 날아오는 성충을 약제 살포 대신 성충 유인 포획기를 통해서도 방제하는 기술을 소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방제는 시기별 출현 밀도를 보고 피해가 예상되면 적용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수 농가의 돌발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손실을 줄이기 위해 권장하는 방제 방법을 따라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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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8년 프로그램 개강식’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7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18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주민,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센터로 변경된 취지를 알리고 금년도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개소 10년째를 맞이한 센터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지역의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중심의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사회 형성을 위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하여 신규 사업으로 학령기 전 아동의 한글 읽기․쓰기 등 초등과정 선행학습지원과 초등학생 3학년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서비스도 제공하며, 기존의 한국어교육, 방문교육서비스, 언어발달 지원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가정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과 활동을 제공하며, 지역의 모든 가정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가족의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수강생 모집 등 궁금한 사항은 센터061-362-54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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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센터)은 오는 4월과 8월에 치러지는 2018년도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돕는 ‘해밀’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참가 대상자는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학, 영어 등 검정고시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인터넷 강의와 학습교재를 제공하며 개인상담, 자립 지원, 건강 증진, 멘토링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전국 2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7년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17곳)에 선정된 바 있다.
스마트교실 및 기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61-363-9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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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 시가지 일부구간‘주차홀짝제’시행
- 주민안전확보와 올바른 주정차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경찰서와 협조하여 3월 1일을 기점으로 곡성읍 시가지 일부구간(현대내과~교동식당, 100m구간)을 ‘주차홀짝제’운영구간으로 지정하고, 주정차 지도단속을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현대내과~교동식당 구간’은 교회·목욕탕 및 병원이 밀집한 곳으로 양면에 불법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해 차량통행 뿐만 아니라 보행자 또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곡성군과 곡성경찰서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차․응급차 등 긴급구조차량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올바른 주정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도단속을 추진한다.
주차가능구간은 매일 09:00기준으로 바뀌며 홀수일은 ‘교동식당~곡성목욕탕구간’, 짝수일은 ‘현대내과~신포우리만두 구간’이며 양방향 인입구간에 주정차 가능구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에서 처음 시행하는 정책인 만큼 당분간 강력한 단속조치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며, “주민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룹 02 > 전남·경남 7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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