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곡성군 글로벌 캠프 '어학연수' 추진 '곡성에서 호주까지!! 곡성군 예비고등학생 어학연수 만족도 높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을 목표로 3주간의 글로벌 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어학연수로 준비했으며, 곡성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관계자 기획 회의와 사전답사를 거쳐 모든 연수 일정이 확정했다.
지난 9월 곡성중 18명, 옥과중 9명, 석곡중 3명 총 30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선발되었고, 이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무려 25%의 학생이 참여하는 어학연수이다.
2025년 2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연수 일정은 2주간의 어학수업과 시드니 공립대학인 NSW대학 교수특강, 시드니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문화체험을 거쳐, 마지막 주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정규수업 참여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연수는 홈스테이의 안전성과 다양한 경험, 해외친구와 자연스러운 교류에 가장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는“줄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모집에 큰 힘이 되었고, 어학연수로 인해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을 일찍 결정하면서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조상래 곡성군수(재단 이사장)는 준비과정을 지켜보면서 “도시에 비해 다소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번 사업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출국을 위한 준비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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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제4회 곡성 심청 효 전국서예대전 수상작 전시 개최 "문화와 예술. 그 즐거움을 쓰라"
곡성군(조상래 군수)이 운영하는 곡성읍 소재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곡성 심청 효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서예대전은 곡성 심청 효 문화의 계승과 서예 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했고 곡성향교가 주최하며 곡성군, 곡성군의회, 곡성군 재향군인회가 후원했다.
서예대전에 참가한 작품의 심사결과로 김소진 작가의 ‘만해 한용운 선생 시 즐거움’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조영래 작가의 ‘안축 선생시’가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대상, 최우수상 작품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74점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상식은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장인 조희용 곡성향교 전교는 “올해도 심사위원들의 고민속에 작품들을 선발하였고 참가 작품들의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심사평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예향 ‘문화곡성’을 알리고 서예의 정신과 전통예술계승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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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 제9회 장애인 어울림 축제 행사 추진 "곡성의 장애인, 비장애인. 우리는 함께 걷습니다"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읍 소재 문화체육관에서 ‘제9회 곡성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이기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의지를 높이고,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모든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에서는 여러분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분의 삶의 질과 권익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공공기관 편의시설 확충 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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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내년도 국고 확보 위한 국회 방문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 만나 현안 건의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건의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권향엽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안도걸, 서삼석, 이개호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곡성군 치유농업 교육시설 구축, ▲곡성군부산물자원화센터 시설 현대화 사업, ▲석곡중학교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삼기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곡성스테이션 1928)과 연계해 체류형 거점 플랫폼을 구축하는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외 5개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또한 삼기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연차별 계속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국비가 반영되어 군민들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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