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1개소, 터미널 1개소, 요양병원 1개소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곡성군과 곡성소방서, 민간 전문가로는 ㈜전남도시가스, ㈜송우이엔텍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내실있게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건축물 균열, 손상 누수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시설물 관리 주체에게 직접 설명하여 명절 연휴 전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접지선 미설치 및 피난 탈출구의 물건 적재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더불어, 곡성소방서, 곡성군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협의회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화재예방 등에 대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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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도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일반음식점 대상, 위생팀·곡성외식업지부 방문신청 접수
곡성군은 식품위생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2,800만 원, 사업량은 테이블 100세트로 1세트당 최대 40만 원을 (군비2870%, 자부담1230%)지원 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곡성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득한 후 6개월이 경과 된 업소,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 기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고자 하는 영업주, 기존 사업 수혜업소 중 20세트 미만을 교체한 영업주이다.
제외 대상은 국세, 지방세 체납자,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곡성외식업지부, 보건사업과 위생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곡성외식업지부(☎061-363-3948) 또는 위생팀(☎061-360-8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관광객과 곡성군을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환경을 조성하여 곡성군의 음식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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