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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인구정책 보고회 열려 - 곡성군 인구정책 추진 상황 점검 및 인구 늘리기 방안 논의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각 실․과의 인구정책 이행과제 추진에 관한 ‘곡성군 인구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곡성군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절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과 청춘으로 비상하는 곡성, 곡성군 인구늘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는 종합대책 중에서 직접유입 효과가 크고 타깃별 추진이 가능한 단기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입학생 지원, 유관기관 직원 전입 장려, 귀농귀촌인 지원 등으로 전입인구는 늘었으나, 그와 비등한 전출과,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자연감소 현상으로 인해 인구 증가는 소폭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한, 심각한 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인구증가는 힘든 상황이지만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방안과, 섬진강 기차마을, 뚝방마켓, 농촌체험마을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유동인구 유입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군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인 숲과 침실습지를 활용한 농촌인문체험교육을 활성화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교육정책을 마련하고, 제7회 인구의 날 기념 곡성사랑 UCC 공모전, D라인 페스티벌을 추진하여 곡성군의 심각한 인구 문제를 공유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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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 전원생활 체험 교육 성료 - 곡성에서 귀농귀촌 꿈의 씨앗을 뿌리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전원생활 체험교육’은 우리 지역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 선배 귀농귀촌인과 하룻밤을 함께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귀농귀촌자 유입을 촉진하게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지역에 귀농하여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미실란 이동현 박사의 ‘농촌융복합 산업을 통한 마케팅 성공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폐교 리모델링 과정, 발아현미 생산 가공, 유통 및 판매전략, 아이들이 농사를 체험하면서 느끼게 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강의 후 다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축산․과수․채소 등 분야별 선도농가 집으로 이동하여 농사체험과 함께 구체적인 정착사례를 심도 있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뚝방마켓을 둘러보며 시골 정취를 느껴보기도 했다. 체험교육을 마친 한 수강생은 “1박 2일 동안 곡성의 푸근한 인심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마음껏 느끼고 간다”며 “그저 막연했던 농촌생활과 농업이라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니 피부로 와 닿고 귀농귀촌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원생활 체험교육 참가는 가족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도 농가를 만나 지속적인 관계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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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리더스아카데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초청 강연 - ‘행복한 맛 여행’을 떠나요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8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행복한 맛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tvN ‘알쓸신잡’, ‘수요미식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미각과 음식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다른 사람이 먹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쾌락과 모방 본능,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들의 숨은 비밀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맛’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곡성 리더스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인문․교양․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한민국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월 1회 넷째 주 목요일에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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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부모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자연생태교육 진행 - 도깨비마을과 섬진강 침실습지로 찾아가는 공감교육 -
곡성군은 지난 6월 23일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자원인 도깨비마을 숲과 섬진강 침실습지를 활용한 공감교육을 가족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공감교육은 항상 지역의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나가는 곡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명진)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전 프로그램으로 LCSI검사를 통해 가족 분석 및 자녀이해 워크숍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곡성의 자연속에서 가족들과도 생각의 다름을 알아보고 이해하면서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가족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2차는 오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따라 섬진강도깨비마을, 섬진강침실습지 일대 2곳에서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80여명의 가족이 참여하였다.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곡성도깨비와 함께하는 숲체험’은 섬진강도깨비마을(촌장 김성범)에서 진행되었다.
도깨비마을 숲속걷기, 줄그네 타기, 둥둥나무 집놀이, 원시사회 불 피우기, 물총 만들기 등 위험한 놀이를 통하여 아이가 성장하고, 부모가 함께 숲체험에 참여하면서 숲교육에 필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고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자전거타고 생태인문학 체험’은 곡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소장 정재훈)이 안개마을학교에서 진행했다
안개마을에서 침실습지를 지나 횡탄정을 향해 달리는 자전거 체험과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장갑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자라고 있는 곡성군의 자연 환경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통한 가족 체험 소감 발표 시간도 가졌다.
유근기 군수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공감교육은 곡성군이 주력하는 농촌인문체험교육중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곡성 전역에서 이루어질 체험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함으로써 청년이 자녀교육으로 떠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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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휴게소(상행선)에 ‘곡성군 농․특산물 행복장터’ 오픈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휴게소(상행선)에 ‘곡성군 농․특산물 행복장터(이하 “행복장터”)’가 새롭게 오픈해 곡성의 농․특산물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곡성보부상단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향순)이 운영하는 행복장터는 법인 회원 3명의 여성농부가 주축이 되어, 곡성을 찾는 도시민과 관광객에게 곡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건나물, 꿀, 잡곡, 제철 과일, 채소, 편백 제품 등 곡성에서 생산․제조하는 제품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복장터는 꾸준한 제품 확대로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곡성 관광과 농․특산물을 홍보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철에 나오는 곡성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하는 ‘곡성군 농․특산물 행복장터’ 오픈을 널리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곡성군의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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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 생활안전 체험학습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학령기 아동 35명 대상으로 ‘생활안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안전체험관에서 소방교관의 지도로 화재, 지진, 태풍, 자동차 전복, 심폐소생술 등 자연․생활재난에 대한 모의 체험과 물놀이 안전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물놀이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물놀이 안전체험장에서는 익수사고체험, 물웅덩이체험, 급류체험, 선박탈출체험, 도하체험 등 실제상황과 같은 직접체험을 통해 대처방법을 신중하게 배워 나갔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종합물놀이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즐겼다.
생활안전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 아저씨들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도 배우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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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이동신문고를 통해 고충 해결 - 군민들의 생활 속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2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하여 30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 주민들을 직접 찾아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상담서비스이다.
이날은 곡성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담양군민, 구례군민도 참여하여 공공행정분야는 물론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고용, 지적 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 상담과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마을방송을 듣고 방문한 한 민원인은 “이전부터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마침 상담을 해준다고 하니 찾아왔다”며 친절하게 상담해준 조사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사항은 가급적 현장에서 바로 해결했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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