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안사업 국고 확보 위해 발로 뛰는 하승철 군수 하동군, 정부세종청사 찾아 현안사업 추진 설명 및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3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하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악양성두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진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개치~미동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4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행하는 지역 현안사업과 국가·지방정책협력사업, 국가적 행사 관련 시책 추진 등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으로, 하 군수는 각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교부세 중 하동군 재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인 보통교부세가 2023년에도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그리고 산업단지 개발 추진 중 감사원의 지적사항 2건에 대한 보통교부세 감액건에 대해서도 감액 제외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명했다.
하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도 교부세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을 위한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

명품 하동 농특산물 추석맞이 전국 마케팅 돌입 하동군, 향우회·기업·결연·협력단체 판촉전…비대면 농·특산물 마케팅 주력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품 하동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2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석 마케팅은 청정 지리산·섬진강 일원의 우수 농·특산물로 엄선된 추석 명절 농특산물 꾸러미 3종 세트와 녹차 뷰티 세트가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
섬진강 사질양토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한 하동배,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섬진강 재첩국, 해좋은 들녘 기름진 토양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하동꽃쌀도 준비됐다.
그리고 솔잎 생균제를 먹고 자란 최고육질의 솔잎한우와 지리산 이슬을 머금고 자란 야생차 잎을 손으로 빚어 만든 전통수제차, 하동녹차로 건강을 가미한 김선물세트와 녹차 크리스피롤, 크림치즈 녹차꽃빵, 하동그린티 랑드샤 등 차와 곁들여 먹기 좋은 간식류들도 선보인다.
군은 정성을 담은 농특산물 홍보 팸플릿과 서한문을 제작해 전국의 향우회와 유관기관, 기업, 자매결연·협력단체, 지자체 등에 발송한 데 이어 농·축·수협과 관내 주요 관광지, 읍·면 민원실에도 비치했다.
이와 함께 관련 과·소별 직원들로 홍보팀을 구성해 추석 전까지 향우회와 자매결연 기관·단체 등에 판촉활동을 벌인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설맞이 할인 이벤트, 알프스하동장터, 홍보팸플릿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판촉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영규 농산물유통과장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생산되고 엄선된 하동 농·특산물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비자에게 고향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농가의 마음을 잇는 유통경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

RE:BEING HADONG 친환경 여행해요 하동군,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하반기 프로그램 시행…숙박비 전액 지원
하동군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의 자연을 느끼며 코로나19 시대의 체류형 워케이션 관광 프로그램인 2022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하반기 프로그램 ‘RE:BEING HADONG’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 달 여행하기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따라 친환경 여행을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에게는 4박 5일 동안 숙박비 전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 등이 1인 2만 5000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또한 친환경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 플로깅 키트와 친환경 밀랍백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RE:BEING HADONG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SNS 콘텐츠 제작 등 지역민과 함께 홍보·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을 느끼면서 워케이션을 해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하동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하동에서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RE:BEING HADONG’의 모집 기간과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슬로시티담당부서(055-880-2378)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

‘젠틀맨의 건강부엌’호응 속 종강 하동군, 평생학습 공모사업 일환 50대 이상 남성 대상 요리교실 성료
50대 이상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하동군의 평생학습 ‘젠틀맨의 건강부엌’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동군은 7월 27일∼8월 31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50대 이상 신중년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젠틀맨의 건강부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남성 요리교실은 조리과정이 간단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가능한 요리 실습을 통해 상대적으로 식생활 자립이 어려운 남성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가족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남성 요리교실은 경남도와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제철음식을 활용한 가지냉채, 참외깍두기, 부추사과 생채 등의 밑반찬과 술안주로도 활용도가 높은 바지락 술찜, 갈릭버터간장새우구이 등 이색적인 일품요리 실습이 주를 이뤘다.
최문환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 아내가 이제 저녁식사는 나한테 책임을 지라고 한다”고 농담을 건냈다.
여경모 수강생은 “다음 수강일정이 있으면 꼭 연락해주길 바란다. 일년 내내 했으면 좋겠다”며 강의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했다.
군 관계자는 “요리가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며 “다양한 예산 확보를 통해 군민의 수요에 맞는 강좌를 개설·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

팔경루보존회, 악양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하동군 악양면, 팔경루보존회 해산하며 기금 악양면발전협의회에 내놔
하동군 악양면은 팔경루보전회(회장 박재용)가 악양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악양발전협의회(회장 고대원)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팔경루보전회는 1993년 악양면 취간림 팔경루 건립과 함께 설립돼 30여년간 취간림 환경보호와 팔경루 보전을 위해 힘써왔다.
팔경루보전회는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해산을 결정하고 기금 1000만원을 악양면 발전을 위해 내놨다.
박재용 회장은 “악양면 발전과 악양면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고대원 회장은 “악양면을 사랑하고 면민을 위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팔경루보존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
하동 5대 폭력예방 전문강사 7명 탄생 하동성가족상담소, 2022년 5대 폭력예방 강사과정 이어 심화과정 수료
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지난 7월 5대 폭력예방교육 강사과정을 마치고 이 과정의 80%를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진행한 결과 7명이 교육과정 모두 마치고 5대 폭력예방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7명의 강사는 하동군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5대 폭력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성인지 관점에 기반해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학교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활동가로서 지역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한 강사는 “그동안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고, 교육에 참가하기 전에는 성인지 관점이 남들보다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성인지 관점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강사는 “아들만 둘을 둔 엄마이지만 여자로서 교육받고 자라왔기 때문에 아들에 대한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교육을 받고 아이들이 고민을 이야기할 때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돼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김희순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해 강사과정을 수료한 강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사람의 인식개선이 지역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평등한 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9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과 함께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동성가족상담소는 18년에 거쳐 지역에서 성폭력 예방교육과 성폭력 피해자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도 피해자의 일상회복과 여성인권 및 폭력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하동소방서, 화재 대비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로 가족 안전 지키기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보급 확산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에 효과가 큰 소화기와 신속히 화재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해 고향에 계신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관련 △관내 다중이용시설 영상 송출 및 문자 전광판 문구 송출 △소방서 누리집 및 SNS 콘텐츠 게시 △버스터미널 X-배너 활용 홍보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엄민현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명절을 맞아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