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성료!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15회 2,040명 교육 참여
전남 구례군은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해 실시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실, 감, 수박, 미생물, 시설감자 등 품목별 전문과정 7회와 찾아가는 읍면 순회 종합반과정 8회 교육이 진행으며, 총 15차례 교육에 2,04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특히, 읍면 순회 교육은 고령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지도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어촌공사의 주요 사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핵심 시책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순호 군수는 “찾아가는 맞춤형 실용 교육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책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구례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구례 지리산 리조트와 업무 협약 체결 아동·청소년 복지와 문화·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구례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19일 구례 지리산 리조트와 함께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구례 지리산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강정희 대표와 구례 지리산 리조트 양철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체험 활동 지원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공동 개발 ▲휴양 시설 이용 혜택 제공 ▲기타 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 아동들의 문화・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강정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 복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 지리산 리조트 양철진 대표는 “미래 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용방면 대농회, 지역 농업인과 떡국 나누며 풍년 농사 기원
전남 구례군 용방면 대농협회는 지난 2월 19일 용방면 지용관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마친 지역 농업인 180여 명이 참석해, 한해 풍년을 기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용방면 대농협회는 용방면에서 전업 규모 이상의 벼농사를 짓는 6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모내기를 마치고 농번기의 끝을 알리는 ‘써레시침’ 행사를 주관해 농업인 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익수 대농협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의 시작을 다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농업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