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업인대학 개강식 개최
친환경농업 추진 전문가 양성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7일 농업인대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11기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기능사』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학습뿐만 아니라 친환경 재배기술과 유기농업자재 제조 실습, 유기농업 토양관리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으로 10월까지 27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인대학장인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농업도시 선포에 따른 유기농업 전문가로 발돋음 하기 위해 열의를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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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동면농촌지도자회 봉사활동
산수유꽃 축제 맞이 대청소 활동전개
한국농촌지도자 구례군연합회 산동면농촌지도자회(회장 이덕재)는 지난 5일 회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산수유꽃 축제가 펼쳐지는 산동면 온천지구내 하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동면 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후계농업인 육성, 농업인의 권익보호 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덕재 회장은 “성공적인 산수유꽃 축제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축제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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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 실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이론교육 및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영농 준비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산불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산불의 기본지식, 산불예방‧진화와 대처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둘째날에는 봉성산 등산로에서 진화에 필요한 각종 장비 활용법과 뒷불 정리 요령 등 실제 산불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이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산불진화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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