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곡성군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곡성군체육회는 지난 18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체육회장(회장 유근기)을 비롯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곡성군체육회 정기이사회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19년도 행사계획을 의결하고, 제58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각종 도단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안을 확정했다.
곡성군체육회는 올해 각종 대회 개최 시 불필요한 소모성 경비는 자제하고,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 곡성-거창 생활체육교류전 등 주요대회 추진 시 내실 있는 대회 준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근기 곡성군체육회장은 “올해에도 각종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회 임원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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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읍 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본격 추진
- 다중이용시설 밀집 구간 1.1km 정비해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읍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곡성군은 2016년에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곡성읍 중심부인 군청로(곡성군청~터미널 L=368m), 중앙로(군청사거리~정석진 의원 L=367m), 읍내14길(정석진 의원~문화센터 L=177m) 등 총 5개노선 L=1.1km이다. 단절되고 좁은 보행로를 정비하고 고원식 교차로와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곡성읍 시가지는 관공서와 터미널, 시장,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상업지역이다. 그동안 주민들의 무단횡단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가 우려되어 왔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로 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으로 보행자 안정성 확보와 함께 주요 시가지 경관 개선을 통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읍 상권으로 유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추진 시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도시경제과(☎ 360-83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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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성료
곡성군(군수 유근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관계향상과 정서발달을 위해 실시된 이번 집단상담에는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개소에서 청소년 117명이 참여했다. 집단상담 전문가들은 음악치료, 푸드치료, 심리운동 등 다양한 매체와 도구를 이용하여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군 상담센터는 추가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해 개인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인조망능력을 키우고 관계성을 증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집단상담을 진행했으며, 청소년과 청소년지원기관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되었다.”며 앞으로 집단상담 방식을 다양화하고 상담 영역도 확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1-363-958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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