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내달 12일까지 2019년 사업체 현황 전수 조사 추진
- 지역 내 총 2,219개소 사업체 방문 조사로 산업정책 기초통계 자료 수집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이달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우리나라 산업에 대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전수 통계조사다. 이번 곡성군 사업체조사는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며, 곡성군에 따르면 총 2,219개소가 조사 대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사를 위해 7명의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에 방문해 사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등에 대한 조사표를 작성하게 된다. 조사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된다. 조사결과는 산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통계청에서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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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절기 경로당 요가 교실로 ‘몸 튼튼! 마음도 튼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절기 경로당 요가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은 야외활동 감소로 노인들의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계절이다. 이에 곡성군은 노인들의 동절기 체력저하 방지와 근력 강화를 통한 낙상 예방을 위해 실내 요가 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경로당 요가 교실은 추위가 가장 극성을 부리는 1월부터 2월까지 각 읍면당 1개씩 총 11개의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특히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요가 교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인적자원을 활용해 30여명의 건강지도자를 양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과 함께 지역 소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요가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겨울에는 집에서 움직일 일이 많이 없는데 다 같이 모여서 여러 가지 동작들을 따라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보건의료원관계자는 “지역의 건강문제와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맞춤형 보건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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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읍․면 순회 ‘2019 군민과의 대화’ 개최
- 군정 운영방향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곡성읍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9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홍보영상 상영, 2018년 군정 주요성과 및 2019년 군정 운영방향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회 전에는 유근기 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관심사항 등 지역현안을 챙겨본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 건의된 사안은 관리카드로 작성해 실무자들의 검토를 거쳐 의견을 제시한 군민에게 신속히 통지되며,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이 지난해 추진했던 군정 성과와 함께 올해 군정 운영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인 만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대화를 통해 제기된 각종 제안 및 의견을 겸허히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2019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아래와 같다.
▲2월 11일: 곡성읍 행정복지센터(오후2시) ▲2월 12일: 석곡농협 회의실(오전10시), 목사동면 회의실(오후2시) ▲2월 13일: 오곡면 종합회관(오전10시), 고달면 회의실(오후2시) ▲2월 14일: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오전10시), 오산면 회의실(오후2시) ▲2월 15일: 입면 회의실(오전10시), 삼기면 회의실(오후2시) ▲2월 18일: 죽곡면 회의실(오후2시) ▲2월 19일: 겸면 한마음센터(오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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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올해 100동 목표로 농촌 빈집정비 본격 추진!
- 농촌빈집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빈집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장기간 방치되어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등 공익상 유해한 주택 및 건축물의 정비를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매년 직접 발주를 통해 빈접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0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빈집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편의를 위해 빈집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해 금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을 위한 소요예산 1억 5천만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하고, 읍․면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순차적으로 철거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빈 집 일제조사를 통해 활용가능한 곳은 귀농․귀촌자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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