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하동군, 1회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다음 챌린저 조규일 시장·장충남 군수 지목
윤상기 군수가 30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이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이는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된다.
적립금은 기념 텀블러 제작 등에 사용되며, 판매 수익금은 제주패스와 세계자연기금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에 사용된다.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윤상기 군수는 다음 챌린저로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하동군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선도적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회용 줄이기 회의 행사 운영기준’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군은 모든 회의나 행사시에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용 텀블러를 가지고 회의에 참석토록 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여나간다는 계획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다문화 자녀 초등학교 보내기 교육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 다문화 예비학부모교육 실시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고자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군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원 298명 중 다문화가족 자녀는 28명으로 전체 9.4%를 차지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이 정착단계에 이르면서 취학자녀도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건가·다가지원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학교 부적응을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예비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생활적응을 위한 기본생활 습관,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 자녀학습 엿보기, 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먼저 1~3회기는 취학통지서를 받은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교육과정 및 자녀 학습지도 방향과 교우관계 개선을 위한 정보 습득으로 원만한 교우관계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4∼5회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설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창원과학체험관을 찾아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탐구하며 꿈과 희망, 창의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자녀지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해 즐겁고 신나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부모자녀의 소통을 통해 부모자녀와의 관계향상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건강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하동군, 고농도 초미세먼지 피해 차단…보건기관 방문자에 1만 7000개 제공
하동군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지역아동센터 등 보건기관을 방문하는 건강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만 7000개를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배부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로, 미세먼지 입자의 94% 이상을 차단해 질병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군은 어린이·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장기간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미세먼지 주의보나 그 이상의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되 꼭 외출해야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군은 또 호흡기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직접 순회하면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고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외곤 보건소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에 마스크 보급을 확대하고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시 개인행동수칙을 홍보하는 등 군민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동군 국가안전대진단 사전교육 실시
하동군, 대진단 담당 공무원 대상 사전 업무숙지…안전한 하동 만들기 최선
하동군은 지난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업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화재·가스누출 등 각종 대형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부처에서 관리하는 위험시설, 최근 사고발생시설,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내달 18일∼4월 19일 두 달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업무숙지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점검방법,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검대상 시설 전체를 합동점검 방식으로 바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점검 실명제 확대와 점검결과 공개를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을 통해 점검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와 군내 재난취약시설의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하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13년째 설맞이 어르신 목욕봉사 훈훈
하동군 악양면, 자원봉사협의회 지역 어르신 150여명 목욕봉사·떡국 나눔
하동군 악양면 봉사단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30일 하동군 악양면에 따르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치도·손선자)는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활동과 목욕 후 회원들이 손수 요리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했다.
자원봉사협의회 목욕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녀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0여명과 마을이장이 함께했다.
특히 30개 마을 이장들은 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복지회관과 거리가 먼 마을 분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에 태워 목욕탕까지 이동하고 목욕 후에는 집까지 모셔다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손발 노릇을 했다.
정서마을 김모(85) 할머니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집에서 목욕하기가 쉽지 않은데 젊은이들이 목욕탕까지 차로 태워서 때까지 밀어주고 하니 너무나 고맙고 좋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치도 회장은 “목욕하는데 불편이 있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오히려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동읍 설명절 사랑나눔 성품 릴레이
하동읍, 하동LC·부산연제LC 이어 하동읍청년회 이웃사랑 라면 42상자 기탁
하동읍은 청년회(회장 서선일)가 30일 하동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동읍청년회는 하동읍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2015년 6월 창립해 매년 재첩문화축제, 읍민체육대회, 사랑의 김장행사 등 중요한 행사에 봉사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설·추석 때마다 성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형동 읍장은 “평소 읍정에 적극 협조하면서 궂은일에 맨 먼저 솔선수범해 봉사해준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읍에서는 앞서 하동라이온스클럽과 부산 연제라이온스클럽이 20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42포와 라면 39상자를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성품이 이어졌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고전면 설 명절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하동군 고전면, 여성단체협의회·하동금오라이온스클럽·늘봉산악회 성금품 기탁
하동군 고전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고전면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9일 장애인·독거노인 등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58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하동금오라이온스클럽(회장 오동규)이 지난 23일 라면 60상자를 기탁했다.
고전면늘봉산악회(회장 정국채)도 지난 28일 올 새내기가 되는 대학생들에게 대학 입학금으로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국채 회장은 “회원들과 산을 오를 때마다 마음으로 전해오는 따뜻한 소리를 듣곤 했는데, 오늘도 그런 기분”이라며 “80여명의 회원들도 저와 같은 느낌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복남 면장은 “올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모두 어려분 덕분”이라며 “면민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전면은 그동안 기탁된 물품과 현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층 50세대와 경로당 29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해양수산’설 명절 제수용 선물세트 기증
하동군 금남면, 박도순 대표 제수용품 10세트…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전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하동군 금남면에 있는 수산물 가공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금남면은 해양수산(대표 박도순)이 지난 29일 소외된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하동의 특산품 배다구(반건조생선)로 만든 설 명절 제수용 선물세트 10개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은 매년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금남면은 해양수산이 기증한 제수용 선물세트를 소년소녀가장, 불우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1세트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삼권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준 해양수산에 감사드리며, 후원한 물품은 기증자의 사랑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청암면, 설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 훈훈
하동군 청암면, 바르게살기협의회·명사마을 효정당 요가 회원 성품 기탁
하동군 청암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청암면은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윤용현)와 명사마을 효정당 요가회원 일동이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각각 라면 10상자와 사과 18상자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고자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효정당 요가회원들이 정성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세대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며, 매년 훈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지원해 왔다.
윤용현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춘환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동배구협회, 옥종면 요양시설 위문
하동군배구협회, 효경요양병원에 위문금 200만원 전달…노인·장애인 격려
하동군배구협회(회장 김대호)는 설을 맞아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옥종면 효경요양병원을 찾아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대호 회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배구협회는 2017년 김대호 회장을 중심으로 이사 7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꿈나무 육성 및 관내 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그룹 02 > 전남·경남 703 페이지
조회 : 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