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12월 12일(월)부터 12월 23일(금)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 2023년 14개 사업단, 905명 모집
전남 구례군은 이번 달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9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읍‧면사무소에서 공익형 715명, 사회서비스형 50명을 모집하고, 2023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위탁 선정된 (사)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에서 공익형 100명, 시장형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보충,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2022년도 구례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을 기록할 정도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에 따라 재신청 비율도 높다.
김순호 군수는“구례의 어르신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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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양마을 작은 미술관‘갤러리 척’10번째 전시회
2022년 현윤애 작가의 ‘지리, 길에 서다’
구례 문척면 화양마을의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이 2022년 연말 현윤애 작가의 ‘지리, 길에 서다’를 전시한다. 갤러리 척은 2017년 개관 후 5년 동안 지역 작가의 다양한 전시를 하며 새로운 만남을 통한 문화의 공간 역할을 하였다.
현윤애 작가는 갤러리 척 개관을 기념한 첫 전시로 ‘지리- 다름알기’를 하였고, 이후 ‘딸에게 선물하는 엄마의 그림책’, ‘구례에서 스스로 그러하게’ 등의 전시를 하였다. 도시에서 구례로 귀촌하여 지리산과 섬진강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 특히 새로 만난 이웃과 사람들의 삶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찰하며 표현하였다.
“지리, 길에 서다”전에서는 구례의 골목길과 오래된 가게를 비롯하여 지리산과 섬진강을 표현한 펜화를 선보이며, 일상을 표현한 작은 소책자로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한다.
전시기간은 2022년 12.16(금)부터 12.25(일)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갤러리 척, 구례군 문척면 화양길 52)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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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 추진
긴급복구지원반 편성 등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총력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로 인한 주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팀 및 대행업체 4개소로 구성된 긴급복구 지원반을 편성하여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검침원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용가 세대에 동파 예방을 위한 동파 예방 안내문을 고지서와 함께 동봉하여 배부하는 등 겨울철 수도 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파예방 수도시설 안내문에는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 옷으로 보온하기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 등으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기 등의 관리 요령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나 수도관이 동파되면 이를 복구할 때까지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손쉽게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에서 한파에 대비해 미리 누수 여부와 보온상태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량기가 동파됐을 때는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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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 토지면에 한돈 160kg 전달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이원열)에서 「구례지역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구례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한돈 160kg(200만원 상당)을 8일(목) 토지면에 기탁했다.
이원열 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토지면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한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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