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좋은 아빠놀이터!! 하동군건강가정지원센터, “얼짱 아빠·완소 자녀의 신나는 토요일”...매월 1회 10회기 운영 하동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주 5일 수업 정착에 따른 토요 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돌봄 ‘얼짱 아빠·완소 자녀의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얼짱 아빠·완소자녀의 신나는 토요일’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통해 결속력을 강화시키며, 일상적이면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가족의 유대감과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토요돌봄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2월 프로그램으로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며 감정표출과 정화 등 미술치료효과 뿐 아니라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예토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방과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장수미 선생님의 지도아래 아버지와 자녀 40여명이 모여 제각각의 솜씨를 뽐냈다. 또한, 레크레이션 활동, 행복한 나들이, 부자들의 미니 운동회 등 신체활동 놀이와, 점핑클레이 가면 만들기, 펄러비즈를 이용한 바다 속 표현하기, 아빠랑 나랑 요리조리 쿡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도 갖게 된다. 회기별 참가자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dong.familynet.or.kr)나 전화(880-6524)로 문의하면 된다. 재료비와 참가비는 무료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양육에 지친 아내에게는 휴식과 여유를, 귀여운 자녀에게는 정서적인 안정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똑 소리 나는 회계실무 지침서 발간 하동군, 회계지출 분야 기준틀 <똑 소리 나는 회계실무> 발간 각 부서 배부 하동군은 회계분야 실무자들이 변화된 재무회계 규정을 보다 쉽고 가까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똑 소리 나는 회계실무> 책자를 발간해 각 부서에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여수시의 ‘봉급횡령사건’ 이후 안전행정부가 재무회계규칙을 보완하고 지방재정 e-호조 운영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회계분야 관련규정과 법규 등을 변경·강화함에 따라 전 직원이 가까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회계실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행정 내부적으로 회계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 신규직원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으로서 업무추진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지출 관련 분야의 비목별 집행기준, 예산집행의 품의, 지출원인행위 등 부서별 혼선을 초래하는 부분에 대한 기준틀을 마련했다. 군은 책자를 직원들에게 배부한 후 수시로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회계분야에 대한 기본 자료로 활용해 행정업무의 내실을 기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배양해 나가기로 했다. 책자를 발간한 공영식 경리담당은 “회계업무는 순리적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해야 조직의 활성화가 이뤄지며 행정의 가장 기초가 회계분야를 제대로 이해하고 추진함으로써 청렴군정, 친절한 군정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를 접한 직원들은 “회계 업무가 복잡하고 난해하지만 회계분야를 군 실정에 맞게 교재를 편집·발간함으로써 실무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군은 앞으로 <똑 소리 나는 회계실무> 책자로 신규직원 위주의 수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고전 ․ 고남 협동학교, 고전골 아이들의 Do! Dream 캠프 실시
고전초등학교(교장 박정희)와 고남초등학교(교정 이상덕)는 2월 13일 진주 청동기 박물관 및 물사랑 교육농장을 찾아 함께‘고전골 아이들의 Do! Dream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같은 면에 소재하고 있는 두 이웃 학교 간에 친교를 다지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고전면발전협의회와 하동화력장학재단에서 경비를 지원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먼저 청동기 박물관 들러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지혜를 공부하고, 물 사랑 교육농장에서 물에 대한 학습을 한 뒤 공예체험이 이루어 졌다. 공예는 토피어리, 나만의 화분 만들기, 타일 공예, 추억 액자 꾸미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두 학교 학생들은 더 많은 친구들과 좋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물 사랑 농장에서 배운 물의 소중함은 잊지 않고 평소 생활 속에서도 물을 절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박정희 교장은 앞으로도 대자연과 함께 우리 문화재의 숨결을 느끼며, 단체 활동의 즐거움과 탐구심을 기르는 한편, 관련 교과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다양한 활동을 마련 할 것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마음자세와 인성을 교육하여 미래가 요구하는 능력과 인간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하였다. ------------------------------------------------------------------------------------ 하동군의‘전국 최초·도내 최초’사업은? 하동군, 군민의 삶의 질 높이는 전국 최초사업 15건·도내 최초사업 15건 ‘전국 최초 혹은 도내 최초.’ 무엇이든 처음은 신선하다. 그러나 처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쉽지 않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고민 그리고 피나는 연구가 결합하지 않으면 이뤄낼 수 없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최초 사업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와 다름없다. 수많은 공직자가 매일같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고,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기 위해 꾸준히 연구·연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은 수요자인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과 직결되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힘들다. 그렇다면 하동군이 지금까지 전국 최초 혹은 도내 최초로 발굴해 시행한 사업이나 시책은 얼마나 될까. 전국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군이 처음 시행한 사업은 12건, 전국 기초지방지치단체 및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최초 3건, 도내 최초 15건 등 모두 30건이다. 군은 ‘명문 하동교육’ 실현을 위해 2009년 군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국 처음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해 올해로 5년째를 이어가고 있다. 초·중·고 무상급식은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도입해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2007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벼 병해충 단 한 번 방제시스템’도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뒤이어 시행할 정도로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벼 병해충 단 한 번 방제시스템은 갈수록 노령화하는 농촌의 노동력을 절감할 뿐 아니라 화학농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저탄소 실현과 함께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앞서 2006년에는 사회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섬진강 사랑의 집’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가정이나 일반 병원에서 보살피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50∼60명을 입소시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한글의 올바른 사용과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 우리글진흥회의 감수를 받아 행정실무에 반영하는 ‘쉽고 올바른 공공문장 쓰기사업’을 시행해 다른 자치단체의 본보기가 됐다. 그 외 전국 최초 사업으로는 △어슬렁 캠핑 박람회 △기능성 녹차참숭어 배합사료 지원 △수산인 안전공제 보험료 지원 △뿔치집어초 조성사업 △녹차 동해농가 보상 △섬진강 생태학교 운영 △자연생태 해설사 양성 등이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또는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도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우선 군은 서울시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행복지수 개발 사업을 도입해 눈길을 모았다. 행복지수 개발 사업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객관적 지표 6분야 17항목, 주관적 지표 6분야 10항목을 측정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축출하는 것으로, 건강·가정·친지·친구·사회생활 등 5개 지표에서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보다 앞선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5월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복지사각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지역 사회복지협의체 운영규정을 만들어 시행한데 이어 같은 해 어장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도내 지방자치단체 첫 사업으로는 2009년 2월 악양면이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2007년에는 각종 보조사업의 투성화를 위한 민간보조사업 표준처리지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그밖에 도내 최초 사업으로는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 △작은 도서관 조성 △생생문화재 사업 △소형어선 전손사고 보험지원 △복식부기 도입 △전자계약제도 도입 △농특산물 명인육성·운영 조례 제정 △ 가로등 통합관리시스템 △우량상토 공급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에 한발 앞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것은 군민의 삶의 질을 보다 윤택하게 하려는 군정 책임자의 의지와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가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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