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전남체전 성공 기원 - 2025년 전남체전 개최지 장성, 2026년 전남체전 개최지 구례군 상호 기부 - 구례군 스포츠산업과 및 장성군 체육사업소 소속 직원들 참여
구례군과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장성군과, 2026년 개최지인 구례군 간의 체육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구례군 스포츠산업과와 장성군 체육사업소 소속 직원 3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양 군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체전 준비 및 체육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순호 군수는 “장성군과의 상호 기부는 체육을 매개로 한 지방 간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은 올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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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워크숍 개최 민․관 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구례군과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4월 11일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구례군․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간 교류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 역량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례군․수영구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84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 예술인의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구례군․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구례의 대표 명소인 천은사 및 구만저수지 출렁다리 탐방 등 지역문화 체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구례군의 2025년 공모 사업인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와 수영구의 「행복 충전! 마음 충전! 신중년 인생휴게소 시즌2」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을 공동 협력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동워크숍은 민․관이 함께 배우며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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