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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압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황 한국압화박물관, 2018 박물관 교육박람회 참가
구례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2018 박물관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꽃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계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전국 32개의 공·시립박물관들이 참여하여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한국압화박물관은 압화 엽서 만들기와 캔버스에 보존화 꽃다발을 만들어 붙인 후 원하는 글귀를 적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압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바쁜 일상 속에서 꽃을 재료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좋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이번 체험 행사로 압화의 메카 구례군을 홍보하고, 압화 및 보존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구례군에서 운영하는 한국압화박물관을 직접 찾으셔서 다양한 압화 작품 감상과 체험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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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개최 6차 산업 선도 농가 견학 등 1박 2일 구례 알리기 홍보
구례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개최했다.
1박 2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30여 명의 도시민이 참여했으며, 구례로 성공 정착한 6차 산업 선도 농가 견학 등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구례를 홍보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첫날 팸투어에 참가한 도시민들은 귀농‧귀촌 사관학교인 체류형농업창업 지원센터(이하 체류형센터)를 방문해 체류형센터 운영현황과 향후 교육생 모집 일정 등을 안내받았으며, 숙소와 실습농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귀농 후 6차 산업 및 농어촌관광농원 인증을 받은 선도 농가에서 농산물 가공 체험 활동을 했으며,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 참가자들은 명승으로 지정받은 사성암 등반과 전통 양반가옥 운조루 탐방, 한국압화박물관 관람 등 구례의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구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도시민의 구례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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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8년 복지사각지대 발굴평가 우수기관 선정
구례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추운 겨울 방치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굴기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실태 등 11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모범사례 기관 11개 지자체와 실적우수기관 10개 지자체 등 전국에서 21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구례군은 전년 대비 9배 가까운 실적 증가를 이루어 실적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구례군은 해당 기간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주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읍면 협의체 위원, 기업․단체․독지가의 인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연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하는 등 능동적인 복지정책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이장, 주민 등이 한마음으로 나서 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민관협력 등을 통한 인적 안전망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로 어려운 가구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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