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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 활성화 새 지평 연다 하동군, 전국귀농운동본부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동군은 지난 1월 23일, 전국귀농운동본부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하동군과 전국귀농운동본부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전국귀농운동본부는 1996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귀농 지원 단체로, 생태귀농학교와 소농학교 운영, 토종종자 보급, 청년 귀농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귀농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군은 이와 같은 전국귀농운동본부의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결합하여, 귀농·귀촌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지역활력추진단장,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이 참여했고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차광주 본부장, 김재규 소농학교 교장, 이옥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전국귀농운동본부 회원 중 하동군에 이미 귀농·귀촌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 전광진 상추쌈 출판사 대표도 참여하여 귀농·귀촌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귀농운동본부 교육 및 활동에 대한 하동군의 협력 △하동군 귀농·귀촌 교육과 유치 활동 지원 △전국귀농운동본부 회원을 대상으로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및 개별 상담 등이 포함됐다.
현재 농업인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동군도 예외는 아니며 2023년 하동군 귀농·귀촌인은 1652명으로, 그중 귀농인은 9%에 불과하다. 2024년에는 귀농·귀촌 인구가 1673명에 달하지만, 귀농인의 비율은 6%로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동군은 전국귀농운동본부와 협력하여 귀농인 비율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농업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부산귀농운동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귀농한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었다.
또한 귀농한 회원들 간의 동문 모임도 결성되어 하동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귀농인을 유치하고,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전국귀농운동본부와의 협약은 귀농인 확대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살리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활성화와 귀농인 유치에 있어 중요한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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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주제일병원과 의료 취약지역 원격협진 사업 협약 체결 먼 길 가지 않아도 내 집 앞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 받는다
하동군은 지난 24일, 진주제일병원과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협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 취약지와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정기적인 원격 협진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옥광윤 기획원장, 여태봉 총무이사, 정차남 간호부장, 김우진 총무기획실장,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ICT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확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를 갖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7년 보건의료원 개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준비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보건의료원은 실시설계 중이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행복하자, 아프지말고’를 통해 모금되는 지정기부금을 보건의료원 의료 장비 비용으로 활용하여 공공의료의 질을 향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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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설맞이 행복동 사랑 나누기 13개 읍·면 취약계층에 재첩 80박스 전달…사랑의 온기 나눔 실천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우원·조금자)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동(행복한 하동)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우원·조금자 회장을 비롯하여 각읍·면회장 등 회원 2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각 읍·면 취약계층에 재첩 8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우원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선물을 받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이와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범 군민적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봉사 정신을 확산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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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빛드림본부, 4년 연속 설맞이 취약계층 물품 후원 420만 원 상당 생필품 등 구입,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월 22일, 하동지역자활센터에 420만 원 상당의 설 제사용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하동읍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정성재 본부장과 직원들이 직접 하동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선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한 후 이를 하동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설 제사용품과 생필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성재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2022년 설 명절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동지역자활센터의 손호연 센터장은 “매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들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동빛드림본부의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하동지역자활센터는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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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4-H 연합회,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품 꾸러미 후원 매실청, 감말랭이 등 하동 특산물로 특별하고 따뜻한 명절 선사
하동군의 청년 농업인 단체 ‘하동군 4-H 연합회(회장 안현규, 이하 4-H 연합회)’가 설 명절을 맞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특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4-H 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제조한 지역 생산품들을 모은 꾸러미 90세트를 마련했다.
구성품은 요거트(해뜰목장 안현규), 매실청(봄마중 이나윤), 감말랭이(영농조합법인 농담 김기명), 강정(이야기를파는점빵 공가영), 누룽지(인더하동 이경연), 인삼티파클링(요리곳간 이종석)이다.
모두 하동에서 난 식재료를 활용하여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맛도 빼어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명절 선물이 되었다.
한편, 4-H 연합회는 지난 설에도 복지관에 생산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4-H 연합회는 농업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4-H 연합회 관계자는 “저희가 정성껏 생산한 지역 생산품이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동군 4-H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하동군 4-H 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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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하동지점,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찾아 격려 중·고·대학부 축구팀에 격려품 전달…하동군 및 체육회도 훈련 현장 점검
하동군은 지난 22일 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김찬규)이 전지훈련 차 하동을 방문한 중·고·대학부 축구팀(7개)을 직접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군 관계자와 하동군 체육회도 함께해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훈련 현장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찬규 지점장은 “추운 날씨에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훈련에 임했으면 한다. 하동군에서의 훈련을 바탕으로, 기량을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라며 훈련팀의 사기를 북돋웠다.
한편,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훈련 환경을 갖춘 덕에 전국의 훈련팀이 선호하는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손꼽힌다.
특히, 현재 축구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인 만큼 실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의 열기가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하동군에는 축구팀 외에도 리틀 야구부, 초·중·고 배구팀 등이 훈련 중이며, 향후 더 많은 동계 훈련팀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은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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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안전한 명절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25일~30일 군청 및 읍면 산불상황실 운영…불법 소각 집중 점검
하동군이 ‘2025년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설 연휴 동안 군청 및 읍면별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감시 인력을 산불 취약지역(공동묘지, 등산로 등)에 중점 배치하고,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특히, 산림 100m 이내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는 과태료를 부과해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2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하동군 산림조합, 산불방지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는 귀성객과 성묘객의 방문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한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로 산불로부터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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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농업인 단체 간담회..농업 현장 목소리에 집중 2025년 하동군 농업정책 방향 설명 및 의견 청취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열흘간의 읍면정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23일 관내 농업인 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는 설 명절에 앞서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하 군수는 농업정책 현안을 소개하는 한편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하 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농협, 농업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농업인들은 △귀농·귀촌 확대 지원 △원예작물 품질 향상 △맞춤형 스마트 농업 △청년 농업인력 육성 등 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사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하승철 군수는 “오늘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농업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최근 농자재비 상승, 벼멸구 발생, 공공비축미 수매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하동군은 중앙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지역화폐 예산 미편성, 교부세 축소 등 난항 속에서 민생경제의 침체를 막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체 군비만으로 하동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하고자 예산을 편성함은 물론,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농촌 경제를 책임지는 농업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침착히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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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설 명절 대비‘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 설 연휴 가축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통제초소도 추가 설치 예정
하동군이 설 명절 차량과 사람의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재난형 가축전염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의 확산을 막고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한 데 이어 최근 경남 창녕·거창군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오염원 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 17일부터 농산물도매시장 및 읍·면사무소 등에 ▲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차량소독 등 방역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와 알림톡을 발송하는 등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 연휴 기간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다두 가금사육 농가 14개소 농장진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현재 진교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중이며, 오는 2월 진교IC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장 출입 차량 통제, 축산차량 소독, 출입자 방역을 등 선제적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전염병 발생 이력이 있는 농가를 우선 관리하고, 축산 관계자에게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도내 인근 시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우리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가금농장에서는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과 함께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와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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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영농철 맞이 ‘농기계 종합보험료’ 90% 지원 사업비 2억 원 투입…농가 부담 경감으로 안전 영농 실현
하동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경영 안정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농기계 관련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대인 및 대물 배상, 자기 신체 사고 보상, 농기계 손해배상 등을 포괄하는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되어 개인 소유 농기계 가입 시 보조율이 90%에 달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가입 금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한 보험료는 가입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종전의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기종 12종(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등)에 농업용 2종(고소작업차, 농업용 리프트)이 추가되어 총 14종이며, 농협 소유의 농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대상자는 하동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관련된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고 있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연중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신청하면 되고,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 부서(880-2672)를 통해 지원 대상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한 많은 농업인이 종합보험에 가입하여, 영농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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